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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침명의 원문보기 글쓴이: 해뜨는 나루
남성의 피부는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에 비해 피부가 30% 정도 두껍다. 사춘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여드름이 심한 이유도 바로 이 호르몬 때문. 설상가상으로 많은 피지 분비량으로 이마와 볼 주변은 늘 번들거리는 반면, 여성에 비해 피부 속 수분이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특히 잦은 면도로 각질층이 상처를 입기 때문에 입과 턱 주변은 허연 각질이 뒤덮여 있다. 아내의 화장품이나 대충 바르면 되지 않겠느냐고? 여성과 남성의 화장품은 포함된 성분부터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수 있다. 찬 바람이 부는 계절, 번들거리는 피부도 싫지만 허연 각질은 더욱더 싫다! 여자보다 더 중요한 남자 피부관지, 꼼꼼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남성의 과다한 피부 분비는 비단 여름만이 문제가 아니다. 요즘같이 건조해지는 환절기야말로 ‘개기름이 꽃피는 계절’이라는 사실! 화장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여자처럼 기름종이를 달고 다니는 모습은 더더욱 보이기 싫다. 특히 지성 타입의 피부라면 아침에 ‘뽀독뽀독’ 세안을 해도 점심 때쯤이면 유전이라도 터진 듯 다시 번들거리게 된다. 또 피지 분비량이 많으면 모공도 커져 외부 먼지와 노폐물로 인해 여드름 등의 염증도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얼굴의 피지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피부 표면에 지질 성분이 어느 정도 깔려 있어야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 해결책은 유ㆍ수분의 균형을 잡아주는 세안법에 있다. 먼저 딱딱한 비누보다는 부드러운 거품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비누에는 계면활성제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알칼리 성분으로 세정력은 좋지만 물과 함께 기름까지 씻어내 피부의 유ㆍ수분 균형을 무너뜨린다. 거품이 충분히 일어나는 약산성 세안제로 이중 세안을 하고 수분 크림 등으로 꾸준히 수분 공급을 해주면 확실히 개기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환절기가 되면 남자의 피부 고민에 ‘둥둥’ 뜬 각질이 추가된다. 가뜩이나 잦은 면도로 자극되는 피부가 건조한 바람을 만나 더욱 도드라지는 것이다. 이렇게 생긴 각질은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만으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더구나 대다수의 남자들은 화장품을 여러 개 바르는 것을 귀찮아할뿐더러, 아내나 누나의 로션을 함께 바르는 사람도 있다. 계절에 따른 면도법과 수분공급이 필요한 상황.
남자들은 으레 수분공급 화장품이 끈적이고 유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분을 함유한 제품은 끈적이지 않고, 요즘에는 오일 성품의 화장품도 출시돼 가볍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면도 후에는 피부의 천연 보호막이 깨지게 되므로 더욱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세안과 면도 후에는 반드시 토너와 로션, 에센스를 순서대로 바르고 일주일에 1~2번 정도 주기적인 각질 관리를 해야 한다. 각질 제거를 할 때는 먼저 따뜻한 수건으로 얼굴을 불린 뒤 각질 제거 기능의 제품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면도는 수염뿐 아니라 지질 성분과 각질층을 깎아내는 행위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피부 손상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상책!
1. 면도는 샤워 후 맨 마지막 단계에서 한다
턱 주변 피부에 수분이 충분히 스며들면 수염이 똑바로 일어서고 각질층과의 사이도 벌어져 면도날이 닿을 때 상처를 덜 입게 된다. 만약 세안만 하는 경우라면 따뜻한 물로 턱 주변을 여러 번 적셔주거나 스팀 타월을 5분 정도 대주는 것이 좋다.
2. 역방향 면도 횟수를 최대한 줄인다
수염이 난 반대 방향으로 면도를 해야 훨씬 잘 깎이는 것은 사실. 그러나 그만큼 피부는 상처를 받는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3. 셰이빙 폼을 반드시 상용한다
풍부한 거품이 물보다 효과적으로 수염과 피부를 적셔주고 면도날의 움직임도 부드럽게 유도한다. 거품을 바를 때는 수염이 억센 인중, 턱, 목, 볼 순서로 바르고, 면도는 그 반대 순서로 진행한다.
4. 면도날은 10일에 한 번씩 교체한다
아무리 잘 씻어내고 관리한다고 해도 면도날에 쌓인 세균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피부에 자극을 주고 맞닿는 부분인 만큼 깨끗한 관리가 필요하다.
5. 면도 후 차가운 물로 모공을 조인다
면도 후에는 각질층이 무너지면서 모공이 늘어나 있다. 찬물로 턱과 입 주변을 여러 차례 헹군 뒤 손바닥으로 톡톡 쳐서 두드리며 모공을 조여준다.
많은 남성이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아내나 누나의 화장품, 즉 여성 화장품을 사용한다. 피부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지성, 건성, 복합성 등 나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지성피부는 경우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각질이 쌓이기 쉬우므로 주 2회 전용 각질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건성은 충분한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성피부는 선천적으로 피지 분비량과 수분 함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크림이나 수분크림 등의 보습케어 제품으로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복합성 피부라면 ‘따로따로’ 관리가 관건. 이마와 콧등에는 젤이나 에센스 타입을 쓰고 건조한 양 볼에는 유분감이 있는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5,000리터 스파워터의 보습력이 고농축 된 꼭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 모이스춰라이징 케어 제품.
상쾌한 블루 비즈로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말끔히 씻어내는 쿨링 클렌저.
해조 추출물이 피부와 수염을 유연하게 하여 자극 없이 깨끗하게 면도할 수 있는 제품.
수분, 미백, 주름을 한번에 해결하는 멀티 케어 포뮬러.
물폭탄이 터지듯 시원한 수분감으로 끈적임 없이 밀착되어, 24시간 촉촉함이 지속되는 수분 충전 에센스.
면도 시 쉽게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가 원하는 수분을 공급해주는 주는 모이스쳐 젤&밤.
수분공급, 피지조절, 미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보습 아이템으로 칙칙한 피부톤을 뛰어나게 개선한다.
피로로 지친 남자피부에 매끈한 수분 보호막을 주는 24시간 수분 에센스.
항산화제가 유해한 대기오염 및 담배연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보습, 보호, 피부결개선의 효과가 있는 자외선차단 제품.
잠자는 동안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바꿔주는 피지조절, 미백, 수분공급, 피부진정 효과의 초간편 수면 마스크 팩.
남성의 피부는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에 비해 피부가 30% 정도 두껍다. 사춘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여드름이 심한 이유도 바로 이 호르몬 때문. 설상가상으로 많은 피지 분비량으로 이마와 볼 주변은 늘 번들거리는 반면, 여성에 비해 피부 속 수분이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특히 잦은 면도로 각질층이 상처를 입기 때문에 입과 턱 주변은 허연 각질이 뒤덮여 있다. 아내의 화장품이나 대충 바르면 되지 않겠느냐고? 여성과 남성의 화장품은 포함된 성분부터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 될 수 있다. 찬 바람이 부는 계절, 번들거리는 피부도 싫지만 허연 각질은 더욱더 싫다! 여자보다 더 중요한 남자 피부관지, 꼼꼼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남성의 과다한 피부 분비는 비단 여름만이 문제가 아니다. 요즘같이 건조해지는 환절기야말로 ‘개기름이 꽃피는 계절’이라는 사실! 화장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여자처럼 기름종이를 달고 다니는 모습은 더더욱 보이기 싫다. 특히 지성 타입의 피부라면 아침에 ‘뽀독뽀독’ 세안을 해도 점심 때쯤이면 유전이라도 터진 듯 다시 번들거리게 된다. 또 피지 분비량이 많으면 모공도 커져 외부 먼지와 노폐물로 인해 여드름 등의 염증도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얼굴의 피지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피부 표면에 지질 성분이 어느 정도 깔려 있어야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 해결책은 유ㆍ수분의 균형을 잡아주는 세안법에 있다. 먼저 딱딱한 비누보다는 부드러운 거품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비누에는 계면활성제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알칼리 성분으로 세정력은 좋지만 물과 함께 기름까지 씻어내 피부의 유ㆍ수분 균형을 무너뜨린다. 거품이 충분히 일어나는 약산성 세안제로 이중 세안을 하고 수분 크림 등으로 꾸준히 수분 공급을 해주면 확실히 개기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환절기가 되면 남자의 피부 고민에 ‘둥둥’ 뜬 각질이 추가된다. 가뜩이나 잦은 면도로 자극되는 피부가 건조한 바람을 만나 더욱 도드라지는 것이다. 이렇게 생긴 각질은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만으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더구나 대다수의 남자들은 화장품을 여러 개 바르는 것을 귀찮아할뿐더러, 아내나 누나의 로션을 함께 바르는 사람도 있다. 계절에 따른 면도법과 수분공급이 필요한 상황.
남자들은 으레 수분공급 화장품이 끈적이고 유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분을 함유한 제품은 끈적이지 않고, 요즘에는 오일 성품의 화장품도 출시돼 가볍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면도 후에는 피부의 천연 보호막이 깨지게 되므로 더욱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세안과 면도 후에는 반드시 토너와 로션, 에센스를 순서대로 바르고 일주일에 1~2번 정도 주기적인 각질 관리를 해야 한다. 각질 제거를 할 때는 먼저 따뜻한 수건으로 얼굴을 불린 뒤 각질 제거 기능의 제품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면도는 수염뿐 아니라 지질 성분과 각질층을 깎아내는 행위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피부 손상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상책!
1. 면도는 샤워 후 맨 마지막 단계에서 한다
턱 주변 피부에 수분이 충분히 스며들면 수염이 똑바로 일어서고 각질층과의 사이도 벌어져 면도날이 닿을 때 상처를 덜 입게 된다. 만약 세안만 하는 경우라면 따뜻한 물로 턱 주변을 여러 번 적셔주거나 스팀 타월을 5분 정도 대주는 것이 좋다.
2. 역방향 면도 횟수를 최대한 줄인다
수염이 난 반대 방향으로 면도를 해야 훨씬 잘 깎이는 것은 사실. 그러나 그만큼 피부는 상처를 받는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3. 셰이빙 폼을 반드시 상용한다
풍부한 거품이 물보다 효과적으로 수염과 피부를 적셔주고 면도날의 움직임도 부드럽게 유도한다. 거품을 바를 때는 수염이 억센 인중, 턱, 목, 볼 순서로 바르고, 면도는 그 반대 순서로 진행한다.
4. 면도날은 10일에 한 번씩 교체한다
아무리 잘 씻어내고 관리한다고 해도 면도날에 쌓인 세균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피부에 자극을 주고 맞닿는 부분인 만큼 깨끗한 관리가 필요하다.
5. 면도 후 차가운 물로 모공을 조인다
면도 후에는 각질층이 무너지면서 모공이 늘어나 있다. 찬물로 턱과 입 주변을 여러 차례 헹군 뒤 손바닥으로 톡톡 쳐서 두드리며 모공을 조여준다.
많은 남성이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아내나 누나의 화장품, 즉 여성 화장품을 사용한다. 피부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지성, 건성, 복합성 등 나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지성피부는 경우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각질이 쌓이기 쉬우므로 주 2회 전용 각질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건성은 충분한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성피부는 선천적으로 피지 분비량과 수분 함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크림이나 수분크림 등의 보습케어 제품으로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복합성 피부라면 ‘따로따로’ 관리가 관건. 이마와 콧등에는 젤이나 에센스 타입을 쓰고 건조한 양 볼에는 유분감이 있는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5,000리터 스파워터의 보습력이 고농축 된 꼭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는 모이스춰라이징 케어 제품.
상쾌한 블루 비즈로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말끔히 씻어내는 쿨링 클렌저.
해조 추출물이 피부와 수염을 유연하게 하여 자극 없이 깨끗하게 면도할 수 있는 제품.
수분, 미백, 주름을 한번에 해결하는 멀티 케어 포뮬러.
물폭탄이 터지듯 시원한 수분감으로 끈적임 없이 밀착되어, 24시간 촉촉함이 지속되는 수분 충전 에센스.
면도 시 쉽게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가 원하는 수분을 공급해주는 주는 모이스쳐 젤&밤.
수분공급, 피지조절, 미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보습 아이템으로 칙칙한 피부톤을 뛰어나게 개선한다.
피로로 지친 남자피부에 매끈한 수분 보호막을 주는 24시간 수분 에센스.
항산화제가 유해한 대기오염 및 담배연기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보습, 보호, 피부결개선의 효과가 있는 자외선차단 제품.
잠자는 동안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바꿔주는 피지조절, 미백, 수분공급, 피부진정 효과의 초간편 수면 마스크 팩.
첫댓글 클릭수가 유난히 많은데 그이유를 알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