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티즈 공주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공주는 이제 7개월이 넘어가는 예쁜 공주님이예여
오늘은 빠지지 않는 치아를 발치 하기 위해서 내원하셨지요..
대부분 아이들의 경우 유치를 스스로 발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 10개월 이상이 되면 빠지지 않은 유치들을 빼주게 되는 데
우리 공주의 경우에는 영구치들이 유치에 밀려서 이상한 쪽으로 자라게 되어
조금 일찍 발치를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영구치가 이상한 쪽으로 자라게 되면 잇몸을 찌르는 경우도 생기게 되고 심할 경우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때문에 공주는 빠지지 않은 치아에 대해 잇몸에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발치 해주기로 하였어요~
먼저 발치에 앞서서 마취 전 혈액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혈액검사상에서는 특이소견이 보이지 않았고요..
약간의 진정을 한 후 치아들을 발치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처럼 공주의 경우 유치와 영구치가 둘다 존재하는 2열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요
빠지지 않은 유치들은 (빨간색 화살표)
말끔하게 다 제거를 하였습니다. (노란색 화살표)
이제 양치 잘 하면서 지내는 일만남았네요..
공주야~~ 그럼 다음 심장사상충 예방때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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