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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 '동락가든' - 15년 민물매운탕 전문 | ||
위병기(bkweegh@jjan.co.kr) | ||
입력 : 06.10.19 19:10 | ||
윤중용(42)-최영미(42) 부부가 15년째 민물매운탕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입소문이 퍼져 이젠 외지 단골손님도 꽤 확보하고 있어 주말같은때는 고산천변 평상에 앉아 톡쏘는 맛을 즐기는 사람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룬다. 펄떡펄떡 튀는 싱싱한 메기나 빠가에 고추장물을 풀어 달이듯 끓인 매운탕의 비결은 고추장맛과 우거지에 달려있다. 동락가든은 집에서 찹쌀고추장을 직접 담그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우리 전통의 고유한 맛이 난다는 말을 듣는다. 고추장맛의 포인트는 색깔이 곱고 간이 적당히 밴 고추장과 맹물을 어떤 비율로 배합하는가에 달려있다. 우거지도 보통 가을철에 말린 것을 쓰지만 이 곳은 봄철에 열무를 말려 음식재료로 사용하는 까닭에 특화된 맛을 낸다는게 주인 최영미씨의 자랑. 메기나 빠가매운탕은 15년동안 손끝에 밴 고유의 기술과 마늘, 생강 등 양념을 듬뿍 넣음으로써 우러나는 향긋하고 시원한 맛에 의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2만원∼3만원선. (T.263-4358) 주변의 가볼만한 음식점 △전주고향식당(T.263-9151) △한양회관(263-5400) △우아식품(244-5520) △봉상석갈비(261-1400) △줄기가든(243-2431) |
첫댓글 매운탕 나오기전 고스톱한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