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1:1-2 (주일오후예배)
빌립보서는 바울이 감옥에 있을 때 빌립보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빌립보교회는 바울이 특별히 애정을 가진 교회입니다.
바울이 아시아에서 전도할 때 성령님께서는 자꾸 막으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여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한 사람이 그에게 청하여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도와달라고 하였습니다. (행 16장)
(행 16: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경 첫 성이요 또 로마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빌립보교회는 바울이 마게도냐에서 세운 첫번째 교회입니다. 또 이 교회는 다른 곳보다 고난을 많이 받은 교회입니다. 빌립보교회는 고난속에서 탄생시킨 교회입니다.
(1) 우리가 그리스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① (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예수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울의 목표였습니다.
②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특별히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셨습니다.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주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본받음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③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그에게 달려가야 합니다.
④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스도를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살아야 합니다.
(2) 빌립보서에서 가장 특징적인 단어는 "기뻐하라"입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이 편지를 썼습니다. 감옥에 갇힌 바울이 밖에 있는 사람들보고 기뻐하라고 하였습니다.
( 빌 4:4)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라 기뻐하라
우리는 항상 기뻐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기뻐하고 살아도 짧은 인생입니다. 슴픔이나 나쁜 생각이 오면 "사탄아 물러가라." 빨리 내쫓아버리고
기쁨을 다시 되찾아야 합니다.
"주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기뻐하라" 이런 말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 "주 안에서" ▶ 50번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38번 ⓒ "기뻐하라" ▶ 48번
이런 단어가 집중적으로 많이 나오는 것이 옥중서신입니다.
바울은 자기가 항상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의식하면서 살았습니다. 우리도 주 안에서 있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다는 말은 천국에
있다는 말이고 그리스도 예수 밖에 있다는 말은 지옥에 있다는 말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있으면 우리가 주님 안에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첫댓글 너무 힘들지요? 그러나 신학공부를 아주 착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최고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