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와 식민지 국가
1) 유럽의 제국주의
* 영국
- 16세기~17세기에 해외 식민지 개척과 대륙 무역으로 경제 기반이 다져짐
- 중앙집권제의 효율성과 인구의 폭발적 증가가 산업혁명을 뒷받침
- 풍부한 지하자원을 대량 생산하고 방직기술의 발달로 면직물 생산성은 1760년 대비 1825년에 20배 증가
- 1840년 우편제도 도입하여 시행(이후 전보로 발전하는 계기)
- 도시의 인구 집중으로(농촌인구는 전 인구의 20% 수준) 사회문제(보건, 위생, 전기, 주택, 도로, 실업자)가 발생함
- 노동자는 정치적 권리 확보를 통해 참정권 확보
** 아일랜드와의 분쟁: 아일랜드의 독립과 감자 농사 흉년으로 인한 기아 문제, 신/구교 대립으로 발발하여
1차 대전기간 중에 휴전 후 1916년 재 점화 되었고 아일랜드는 남북 으로 분열
* 프랑스
- 나폴레옹의 사망 후 왕정으로 복귀하였으나(루이 18세 ~ 샤를10세) 1848년 2월 혁명으로
나폴레옹 3세(나폴레옹의 조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자 쿠데타로 공화정 체제를 붕괴 시키고 황제로 즉위
- 독자적인 경제 발전을 이루어 1804년 노동조합 결성을 허용
- 프로이센과의 전쟁(보불전쟁)에서 패배하여 나폴레옹 3세는 폐위당하고
코뮌(시민.노동자 혁명 정권)이 결성되었으나 내부 분쟁으로 코민은 해체 되고
제3공화정 시대 돌입
- 공화주의자의 가톨릭 탄압으로 교회 재정과 학교, 재산을 압수하고 국가와 종교 분리
* 독일
- 비스마르크가 독일 통일하고 연방제 실시(상명하복의 군사 문화)
- 정부의 개혁과 사회 개혁 세력 간의 대립으로 사회주의 정당 출현하여 대립
- 인구의 40%를 점유하는 가톨릭 신도와 독일제국 황제 간의 대립(예수회 차별)
- 조선공업과 군납업, 군수기업 위주로 뒤늦게 식민지 경쟁에 참여
- 비스마르크 퇴진 후 독일/오스트리아/이탈리아가 동맹하여 영국/프랑스/러시아 동맹과 대립
* 이탈리아
- 통일 이후 자유주의자와 교황의 대립, 지방의 전통 대립으로 민족국가로의 발전 저해
- 세력 간 폭력 사용으로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아프리카와 지중해 진출
*러시아
- 19세기 로마노프 왕조는 다수의 민족으로 구성
- 왕에 대하여 귀족의 절대적 복종(군대, 장교, 지주 계급의 특권 유지를 위해)
- 나폴레옹을 물리친 후 자긍심 유지
- 비밀경찰제도 유지(니콜라이 1세부터 19세가 중엽 까지)
- 크림전쟁에서 유럽 연합군에 패배하자 알렉산드르 2세의 새로운 정치(농노해방)
* 크림전쟁(1853-1856)
- 예루살렘 성지를 둘러싼 각 국가 간 분쟁에서 비롯
- 러시아가 오스만 투르크제국 내 러시아정교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침략, 오스만 투르크가 러시아에 대해 선전포고.
- 유럽 연합군(오스만투르크. 영국. 프랑스. 프로이센. 사르데냐)이 러시아의 크림반도를
공격하자 파리 강화조약으로 휴전.
- 러시아 내의 개혁과 오스트리아 지배하의 독일, 이탈리아의 통일을 이루는 계기가 됨.
-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이 활동함
2. 제국주의 지배하의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식민지 국가
1) 아프리카
- 1914년 노예 해방 이후 흑인 노예들이 세운 라이베리아 외
전 아프리카 대륙이 유럽의 식민지가 됨.
- 수에즈 운하: 영국과 이집트 주도하에 프랑스가 지분 참여하여 건설
- 프랑스는 알제리 통치 / 영국은 남아프리카연방(인도와 극동 무역 근거지)을 통치/
- 벨기에는 콩고를 지배
** 보어전쟁: 남아프리카 최남단 케이프는 네덜란드 식민지였으나 영국이 점령.
다이어몬드 광맥의 발견으로 두 나라간 전쟁이 발발하여 영국이 승리.
보어인의 게릴라전에 대응한 영국군의 전투복을 계기로 카키색 군복 등장
2) 인도
- 16세기 전반에서 19세기 중엽까지 이슬람 왕조가 통치(무굴제국)
- 힌두교도와 이슬람 세력 간의 대립으로 중앙권력 쇠퇴하여
17세기 이후 영국. 프랑스. 포르투칼. 스페인의 영토 전쟁터
- 인도인 용병 ‘세포이’의 영향으로 영국이 주도권 갖게 됨
- 영국은 힌두교와 이슬람교 간의 대립을 유도하였으며 비폭력 저항주의 간디의 등장
3) 중국
- 영국은 인도의 아편을 수입하여 18세기 중국에 공급하며 무역 적자 해소
- 중국이 아편 무역을 금지하자 영국군의 파병으로 아편전쟁 발생, 중국 패전
( 홍콩을 영국령으로, 상해 등 5 개 항구 개항..)
- 이후 미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와 불평등 조약에 의해 서구 열강에 잠식
- ‘태평천국’을 선포한 농민의 난으로 청나라에 반기를 들었으나
자체 내분과 청과 영국 연합군대에게 패전
- 1894년 일본과의 전쟁(청일 전쟁)에서 패전하고
서부 열강을 이용한 ‘이이제의’ 전략을 시도하였으나 실패
- 영국. 프랑스 지배에 대항하여 의화단(반기독교) 결성하였으나
유럽과 미국이 기독교 선교사 보호 명목의 참여로 북경을 불태움
4) 일본
- 1853년 미국의 페리 제독에 의해 개항( 사무라이의 대항)
- 1867넌 독일과 프랑스 군을 이용하여 명치유신 성공
- 청일전쟁 승리 후 조선과 요동반도, 대만, 팽호도를 차지
- 1904년 러.일 전쟁 승리 후 만주 차지
5) 동남아시아
- 프랑스는 태국에 진출하여 미얀마에 진출한 영국과 대립하였으나
양국 간 합의로 태국은 식민지화를 면함
-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영국이, 프랑스는 태국의 일부를 점령
- 필리핀은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미국이 점령
-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가 점령
6) 중앙아시아와 동북아시아
- 러시아는 몽골, 티벳,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였으며 만주와 한반도 진출
- 영국을 대리한 일본의 러.일 전쟁에서 일본이 승리, 조선과 만주 점령
- 페르시아의 북부는 러시아, 남부는 영국이 점령하고 중부는 분리 지역으로 남김
** 팔레비 왕조: 민족주의 독립운동으로 1920년 이란은 팔레비 왕조가 들어섰으며
영국 대신 미국과 동맹(미국은 경제협력만 하는 조건)
7) 라틴아메리카
- 19세기 아일랜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의 민족 이민 전략으로 지배
- 19세기 전반에 미국과 영국의 도움을 받은 혁명으로 대부분 독립
(멕시코는 1911 영국 도움으로 혁명 성공, 독립)
- 영국은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에 경제적 지원 계속
- 유럽의 문화는 일부 부유층이 부와 권력 독점하는 계기가 됨
- 미국과 유럽의 식민지 정책 대립으로 1898년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미국 승리 후
라틴아메리카 지배권 미국이 확보
(쿠바, 푸에르토리코 합병, 도미니카, 아이티, 니카라과 지배,
달러 차관과 압력으로 미국이 법이자 곧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