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창조, 타락, 이스라엘, 예수 그리스도, 선교, 그리고 새 창조라는 총 6막으로 된 드라마에 비유하여 해설한 성경 입문서. 내러티브적 관점에서 성경을 풀어 쓴 책은 지금까지 많이 출간되었지만, 이 책은 한걸음 더 나아가 구속사적 관점을 제목 그대로 '드라마틱'하게 구현해 내고 있다. 기존의 성경 입문서에서 볼 수 있었던 성경을 지식적으로 해부하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통일성 있고 일관된 '큰 이야기'(grand narrative)를 들려주는 데 충실하였으며, 출판사 홈페이지(www.ivp.co.kr)를 통해 소그룹 모임을 할 수 있는 성경공부 모임 계획표 제공하는 등 보다 쉽고 재미있는 성경 읽기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저자 : 크레이그 바르톨로뮤(Craig G. Bartholomew)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리디머 대학교의 철학과 종교 및 신학 학부에서 H. Evan Runner professor로 철학과 성서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Reading Ecclesiastes의 저자다.
저자 : 마이클 고힌(Michael W. Goheen)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트리니티웨스턴 대학 종교학부에서 Geneva professor로 종교와 세계관을 가르치고 있으며, As the Father Has Sent Me, I Am Sending You의 저자다.
“성경은 우리 세상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데 필요한 기본 이야기를 제공해 준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하는 것과, 그것이 우리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도록 성경을 읽는 법을 아는 것은 종종 전혀 다른 것임을 우리는 안다. 우리가 말하는 믿음의 내용과 우리가 사는 모습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성경을 이야기 형태로 주셨다면, 성경을 이야기로 대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우리의 이야기로 활용할 때에만, 우리 삶 속에서 성경의 권위와 조명의 영향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p. 29~30
막이 오르면, 성경과 세계와 당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경은 하나의 큰 이야기다. 창조, 타락, 이스라엘, 예수 그리스도, 선교, 그리고 새 창조라는 총 6막으로 된 드라마에 비유하여 성경을 안내하는 본서는, 이야기로서의 성경 읽기라는 최근의 중요한 흐름을 평신도를 위해 쉽게 풀어 쓴 탁월한 성경 입문서이자 기독교 세계관의 성경적 기초를 놓아 주는 책이다.
-성경을 총 6막의 연극에 비유하여 설명하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구속사의 관점에서 성경을 일관성 있게 풀어 낸다.
-성경 이야기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을 이해한다.
-탄탄한 학문적 기초와 대중적인 글쓰기가 어우러진 역작이다.
독자 대상
-청년대학부 및 대학생 선교단체의 성경 개론 교재 또는 세계관 교재.
-성경 읽기의 내러티브적 접근법에 관심 있는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용 성경 연구 교재로 좋습니다.
*IVP 홈페이지(www.ivp.co.kr)에는 본서를 가지고 소그룹 모임을 할 수 있는 성경공부 모임 계획표를 번역해 올려 두었으며, 자료실에서 자유롭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