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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군산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개전식(화보)
군산시가 주관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지부장,김길남)가 주최한'제3회 군산관광사진공모전'시상식을 겸한 개전식이 17일 오후 3시,군산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김성겸 부지부장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개전식에는 이종예 주민생활지원국장과 이래범 군산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문철상 군산시예총회장(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을 비롯해 김동민 한국사진작가협회 감사, 김승중 (전)군산시예총회장,등 많은 예술가와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대목, 극장가를 방불케하는 초만원을 이뤘다.
특히, 윤필수 이사장을 대신해 오희웅이사께서 축사에 나서 "사진예술인의 격조높은 심미안을 통한 관광사진의 가치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면서"군산관광사진공모전을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관광사진공모전'은 새만금 시대의 도래와 함께 '50만국제관광기업도시군산건설'이라는 기치를 내 건 중차대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홍보자료를 찾는 사업으로 지난 1년 전부터 군산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가 협력해 추진해 왔다.
이번 공모전의 수확으로는 아직 미발굴되고 공개되지 않았던 잠자던 관광자원들이 사진공모전에 의해 세상에 공개되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길남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모전에서의 이같은 수확을 보고하면서 "33km의 새만금과 고군산군도의 비경을 중심으로 아직도 군산시의 비경들이 숨겨져 있다"면서 "재발굴해 들추어 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서해안시대의 관광일번지로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개발만큼이나 선박과 항공을 동원해 군산의 관광인프라를 입체적으로 담는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이번 전시는 금상작 정정숙(전주)씨의 '금강의 철새'를 비롯해 은상작 최유길(군산)의 수시탑의 봄, 동상작으로 선정된 손철모(경남 마산)/선유도 ,이성환(군산)/은적사의 설경,유소일(군산)/대우자동차 선적과 함께 가작(5점),입선(40점)이 전시되고 있다.
한편,이번 입상작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계속되며, '군산알리기'일환으로 군산공항과 석도국제훼리 문화공간을 통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순회전시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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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군산관광사진공모전 개전식에 참석해 주신 분들
[군산시]무순
* 이종예(군산시 주민생활지원국장)
* 이래범(군산시 의회의장)
* 고명수(군산시 문화체육과장)
[사진계]무순
* 문철상(군산시예총회장,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
* 김동민(한국사진작가협회 감사)
* 김승중(전,군산시예총회장,전북사진대전 초대작가,군산대 사회교육원 교수)
* 오희웅(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 김정규(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 박노성(한국사진작가협회 전북지회장)
* 박충순(대전지회장)
* 이종인 (부여지부장)
* 방덕원(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남원지부장)
* 최덕환(민속보존분과 부위원장)
* 김준기(전,익산지부장)
* 문길수(한사전 초대작가)
* 이복성(전북사진대전 초대작가)
* 최혁동(전북사진대전초대작가)
* 김재왕(군산대 사회교육원 교수)
이밖에 많은 분들께서 지부행사에 찾아주셨습니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어 대단히 송구스런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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