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알리는 데 발벗고 나섰다.
LG전자는 지는 29일부터
TV 광고를 통해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의 강점을 알렸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인공지능 브랜드에 대해 광고를 진행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씽큐’는 LG전자가 최근 론칭한 인공지능 브랜드이다.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Cue)’가
결합된 것으로,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공지능 플랫폼에 대한 브랜드만 보유하고 있다. LG전자는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DeepThinQ)’와는 별도로 ‘씽큐’ 브랜드를 론칭했다. 사용자는
서로 다른 인공지능 플랫폼을 사용하는 LG 전자 제품에 대하여 ‘LG
전자 인공지능’의 이미지를 일관되고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앞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과 서비스에 ‘씽큐’라는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LG전자 인공지능을 탑재한
서비스나 제품을 이용할 때 인공지능 플랫폼의 브랜드 보다 인공지능 브랜드인 ‘씽큐’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LG전자는 올해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8 전시회’에서도 ‘씽큐’ 존을 별도로 구성해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씽큐’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62341
대상 : lg 제품 및 서비스 잠재 구매자, 소비자
시간 : 씽큐 홍보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