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출타(出他)를 할 때 무사히 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기를 바란다. 또한 일의 내용도 성공적이었으면 한다.
이때 사주를 보아 길신방을 활용하기도 한다. 기문과 육임에서도 출행시 질과 양적으로 유리한 나들이가 되도록 기원하는 한 가지가 있다. 이것이 출행결이다. 역학의 모든 분야는 일정한 정도의 이런 내용을 갖고 있다.
기문에서 행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다. 여기서는 출행하기 전에 향로(香爐)에 향(香)을 꽂아 길기(吉氣)를 유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보통 도가의 제자들은 신단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서 향로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다. 특히 부적을 쓰기 위해 향(香)을 많이 태우기도 한다.
또는 개인적으로 재신 관운장을 모시거나 집안의 조상을 모시는 경우도 있다.
이때 향로를 팔방(八方)으로 구분하여 길한 방위의 기운을 활용한다. 향로의 중심점이 태극점이 되어 팔방을 구분한다. 나경이나 나침반, 혹 휴대전화의 나침반 앱을 활용하여 방위를 분별한다.
방위가 분별되면 팔문(八門)중에서 개문(開門), 휴문(休門), 생문(生門)이 드는 방위를 찾는다. 이것은 휴대전화 앱을 활용하면 된다.
이 세 개의 팔문이 길문(吉門)이다. 길문(吉門)이 위치한 곳이 길방(吉方)이다. 이 세 곳에 향(香)을 꽂는다.
향(香)을 꽂을 때 위치 선정을 해서 그곳의 기운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현공에서 168이 길수라고 한다. 1 = 휴문, 6 = 개문, 8 = 생문이다.
기문의 길문(吉門)이 숫자로 표현하면 168이다.
이렇게 길한 기력과 동기화하면 출행에서 유리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천일도원 화방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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