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륙조선사 연구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지명찾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중경(重慶)을 찾아서
송계 추천 6 조회 485 20.09.11 10: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9.12 14:21

    첫댓글 그때당시 폭격기의 항속거리가 의심이 되는군요. 해남도에서 위 중경까지 거리가 꽤 되는걸로 아는데 더구나 왕복을 해야됨은 물론 공중급유기가 없던때라서 폭격을하고 되돌아올 수 있었을까요?

  • 20.09.12 16:48

    중경 인구가 중일전쟁 전에는 인구가 고작 20만명에 불과한 도시였는데, 전쟁후 피난민 유입으로 인구가 100만으로 증가 되었죠. 말씀하신대로 20만명의 소도시라면 산악지형에 위치한 도시가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중경인구가 3,300만명의 거대도시...산악지형의 도시에서는 불가능한 일로 보입니다...도시의 위치를 변경해야 가능해 보입니다. 그리고 중경이라는 명칭이 송나라때 처음 생겨난 걸로 볼때 전에 말씀대로 남송의 위치가 그 근방으로 생각됩니다.

    "맨하탄 크기만 한 장소에 빽빽하게 밀집한 건물의 대부분은 화재에 취약한 나무로 되어 있었다. 일본 폭격기들이 소이탄을 퍼붓자 화재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시가지 전체로 퍼졌다. 일본군은 1회 출격 때마다 약 1백여 대의 폭격기를 투입하여 폭탄을 퍼부었다. 라이프지의 중경 주재 특파원이었던 칼 마이던스는 어떤 도시도 일찌기 당한 적이 없는 맹폭격이라고 묘사하였다."

    그리고 제로전투기 최대항속거리가 무려 3천 킬로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 작성자 20.09.12 16:59

    대륙 운남성의 북쪽 중경의 북쪽으로는 가릉강이 흘러내려오고 있으며, 4천미터의 고지인데도 현재 철도와 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고, 사람들이 엄청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이 가릉강이 바로 감숙성을 통해 주천까지 연결되었다고 이사벨라 버드 비숍은 고증하고 있습니다. 구글어쓰로 살펴보고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또한 이 중경의 서쪽으로 삼국지에 나오는 촉나라가 존재했던 것이니, 기존의 역사오류가 얼마나 컸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 20.09.12 19:15

    비숍여사의 양자강을 가로질러~~라는 책을 몇번을 시도하다가 이제야 겨우 구했습니다...곧 읽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럼 위촉오의 삼국의 위치가 대충 그려집니다.

  • 20.09.14 20:09

    김종윤선생님, 송계 선생님 등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그래도 늘 대륙조선사의 건승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