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정 치앙마이에서 미얀마 국경으로 비자 클리어 가는 길 풍경을 담았습니다.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가는 도로입니다.
참고로 하시면 좋은 것은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가는 길 처음 한 시간 정도는 외관 경치는 아름답지만
도로 사정은 안좋습니다. 왜냐면 위 아래로 상당한 굴곡이 있어서 앞이 잘 모이지 않고 더구나 차선이
2차선이 되었다가 일차선이 되었다가 해서 상당히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치앙마이에서 처음 한
시간정도는 상당히 조심 운전하셔야 합니다.
우리 나라 밤 하늘이 온통 붉은 십자가 라면 여기 태국은 전국이 사찰이며 전국이 절로 가득차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 사진도 가는 중에 찍은 것입니다.
태국의 상징적인 모습이죠.^^
중앙에 있는 귀부인 처럼 생기신 분이 태국 국민이 그토록 존경하는 태국국왕의 아내이니 바로 태국 왕비입니다.
태국 왕비의 생일이 바로 이 나라 "어머니의 날"입니다.
그리고 그 오른쪽은 바로 무슨 표지판 일까요?
바로 "학교" 표지판입니다. 태국어로 "롱리안"으로 적혀져 있구요 그림에 어른이 아이를 조심해서 인도하는
그림입니다.
바로 전형적인 태국 시골 초등학교의 모습입니다. 특이한 것은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까지 가는 길에 많은 수의
학교를 보았는데 규모는 작지만 중앙에 이런 푸른 잔디 운동장이 있다는 사실^^ 백프로 푸른 잔디입니다.
정겨운 시골 학교의 풍경입니다.
앞에 가는 버스입니다. 전형적인 버스죠??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시면 표지판이 특이해서 찍어보았습니다.
10-0001 번입니다.^^
자 영어로 보이시죠?? 웰컴투 치앙라이!! 여기서 부터 치앙라이
이젠 저희 가정이 내년에 가서 죽도록 열심히 섬겨야 할 치앙라이 입니다.
무슨 뜻이냐구요?? 저도 모릅니다.^^ 은총이가 쉬하고 싶다고 하길래 잠시 쉬면서 표지판이 있길래
그냥 한번 찍어보았답니다.
자 태국의 한 정유소 앞입니다. 각 석유의 종류별로 가격이 적혀있구요....태국 기름값은 글쎄요
한국보단 약간 싸다고 합니다.
자 이건 바로 치앙라이에서 최북단 태국 최북단 "메싸이"라는 국경 도시입니다.
바로 위가 바로 미얀마 입니다.
여기 국경주변에 이런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구요 주로 외국인 상대로 물건을 팔겠죠?
여긴 바로 태국 검문소를 지나서 미얀마 국경으로 들어가는 중간 길입니다.
바로 여기가 비자 클리어 하는 미얀마 사무실입니다. 오른쪽에 경찰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바로
비자 담당하는 일을 하는 미얀마쪽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깐 이 사진 정면 위가 바로 미얀마 라는
사실이죠.
국경지대에 팔고 있는 각종 과자류입니다. 자세히 보면 한자로 되어있으니 중국 과자이기도 하고
일본어도 있는 걸 보니 일본 과자도 팝니다.
치앙라이 시골이라고 하지만 휴게소 곳곳이나 주유소에 이런 고급 커피숍이 있습니다. 아마 유명한 커피
체인점인가 본데 잠시 화장실 가면서 커피 한 잔 먹었습니다. 한국 사람이라고 하니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일하시는 두 학생의 양해를 구해서 사진 찍었답니다.
마지막 선물입니다.^^ 태국의 이름모를 나무입니다. 이상한 것이 잎의 아랫부분은 분명히 초록색인데
위로 갈수록 노란색을 띤 나무이더군요. 멀리서 보니 아름답습니다.
한 그루의 아름다운 나무가 될 수 있도록 한국 선교사님들 모두 화이팅이며
우리 가족 모두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정말 좋은 사진들이네요. 저도 이 사진들 보니까 태국에 한번 가보고 싶은데요? 내년에 태국친구가 초대한다고 하긴했는데 시간되면 꼭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