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성=아프리카가 원산지므로 더위에 잘견딘다.
잎모양이 난과흡사하고 란자가 들어가지만 난과는 전혀 무관한 백합과의 식물입니다.
그냥 초록색도 있습니다.
보통낮이 짧아지면 포기에서 줄기가 나와 그끝에 새로운포기가 달려 아름답습니다.
그포기를 잘라 심어 번식한답니다.
뿌리는 유백색으로 알뿌리 비슷하며 난뿌리와는 아주 다르다.
빛=볕에서보다 밝은그늘에서 잘자랍니다.
번식=포기나누기나 고아로 번식합니다.
물주기=겉흙이 마르면 줍니다.물좋아하는 식물입니다.수경도 잘됩니다.
흙=일반흙:마사:부엽토=3:1:1로 사용합니다.
거름주기=봄가을로 약하게 줍니다.
분갈이=자라기가 빠르므로 일년에 한번씩 합니다.
걸이분이나 약간 높은 곳에 길러서 늘어지는 고아를 감상하는것도 좋습니다.
너무 어두운 그늘에 놓으면 웃자라고 식물의 윤기가 사라진다.
사진:우아한여인님
■ 특징
흔히 매달려있는 식물이라는 뜻의 '조란(吊蘭)', '나비란'이라고도 부르며, 나리과에 속하는 식물이며 흔히 말하는 '난(蘭)'과는 무관하다. 영어 이름으로는 학명 그대로 '클로로피텀'이라고도 불린다.
어미 포기에서 새끼묘가 이어져 긴줄기 끝에 매달린 듯 보인다. 이 새끼묘를 잘라 물이나 흙에 심으면 뿌리가 잘 내리며, 최근에는 공기정화능력이 아주 큰 식물로 인기를 끌고있다.
거실의 어느 공간의 배치에도 알맞고, 주로 매달기용으로 이용된다.
적온은 20~30℃이고, 월동온도는 0~5℃이다.
원산지는 남미, 아프리카, 인도, 오스트레일리아로 백합과에 속한다. 그늘에서도 잘 견디지만 1년 내내 햇빛을 쪼어 튼튼히 키우는 것이 좋다.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내뿜는 양이 많아 공기를 정화해주는 대표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다.
■ 일반 관리
0'C의 저온에서도 시들지 않지만, 실외에 두면 잎이 심하게 손상되므로 가을에서 겨울 동안에는 실내에 들여 놓는 것이 좋다.
■ 빛
그늘에서도 자라지만 햇빛이 드는 곳에 두면 포기가 튼튼해진다. 단 여름에는 어느 정도 차광해 주어야 잎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
■ 물주기
뿌리의 발달이 빨라 5~9월의 생장기에는 왕성하게 수분을 흡수한다. 표토가 건조해지면 물을 듬뿍 준다. 겨울에는 약간 건조하게 관리한다.
■ 토양
난석 7, 부엽토 3
■ 거름
4~10월 사이에는 묽은 액비를 월 2~3회 준다. 따뜻한 실내에 두는데 겨울에도 새 잎이 나올 경우에는 한 달에 2번 정도 액비를 준다.
■ 번식
런너가 잘 발생하는 종류는 잘라내어 증식시키면 된다.
새끼포기가 자랐을 경우 옮겨 심는데 생장이 빠르므로 조금 크다 싶은 화분에 심는다.
런너가 잘 나오지 않는 것은 4~5월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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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갈이
매년 새로운 포기가 나와서 커져 뿌리가 막힌다. 화분에서 꺼내어 길게 웃자란 뿌리는 잘라낸다. 이 때 포기의 크기에 따라 2~3포기로 나눈다.
용토는 물이 잘 빠지는 것을 우선으로 사용하며 화분은 약간 긴 것이 사용하기에 쉽다.
■ 병충해
드물게 깍지벌레가 생긴다.
■ 여름, 겨울나기
10 ℃이상되는 실내에서 월동된다.
실내에 들여 놓으면 특별히 보온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