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어학연수 예정요. 궁금한게 있어요.
반가워요~~~ ^^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시네요.
어학연수를 캐나다쪽으로 정하셨는데 우선 선택은 굿입니다.
캐나다하고 미국하고 비교해도 복지부분에서는 좀 더 앞서있다고 보면되고
캐나다의 교육 프로그램 또한 조건이 좋기 때문이죠.
국공립 교육기관 뿐 아니라 사립교육기관, 사회교육기관까지
북미 최고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있는곳이 바로 캐나다입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생각할 때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학비입니다.
캐나다의 경우 거의 모든 교육기관이 정부 보조금을 받아요.
그리고 학생들에게 그 보조금을 돌려주는 식이라 혜택이 매우 큽니다.
교육비뿐만 아니라 생활비도 영국, 미국에 비해서 30% 이상 저렴하죠.
요즘 경제 위기 때문에 미국 달러가치가 좀 떨어지긴 했어도
이 비율은 거의 유지입니다.
필리핀도 학비나 생활비가 굉장히 저렴한 지역중 한곳입니다.
헌데 필리핀보다 캐나다를 더욱 선호하는 이유는
우선 필리핀은 영어만을 쓰는게 아니라 영어 이외에 자국어를 함께 사용하고 있고
사용하는 영어가 우리가 알고 잇는 표준영어가 아니라 남미풍의 사투리가 많이 섞여있어서
어학연수 다녀오신 분들 북미인과의 대화를 들어보면
세련된 느낌이 부족하다는 인상도 들고
대화하시는 분 스스로가 많이 위축되 있는 것 같더군요.
뭐 다는 아니겠지만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영국도 우리가 생각하는 영어 발음과는 좀 차이가 나요.
특히 호주같은 경우 지역별로 사투리도 심하고
영국은 발음이 좀 쎄서
한국에서 발음 부분을 다시 조정받는 분도 있어요.
미국과 캐나다를 비교해 봤을 때 미국은 slang이 많이 섞여 있어서 좀 그렇죠.
미국 사람들이 영국 발음을 고급으로 보는데 그건 미국민 스스로도 자신들의 발음이
부정확하다는 걸 알고 알기 때문입니다.
미국인이 알고 있는 표준 발음과 미국인이 사용하는 발음 자체의 괴리가 좀 있죠.
그에 비해서 캐나다는 영국과 미국의 중간정도의 발음입니다.
미국처럼 자유분방하지도 영국처럼 똑 부러지지도 않는
우리가 흔히 표준영어라고 알고 있는 발음을 보통사람들이 해요.
한국사람들이 알아듣기도 편하고 말하기도 편해서 현지에 가셔도 쉽게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어학연수를 통해 언어를 배워야 하는 입장에서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런지...
정리하자면 캐나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표준영어에 가까운 언어를 사용한다는 것
교육여건이나 환경이 좋고 영국 미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학비와 생활비가 저렴하다는 것
이런것들이 어학연수 지역으로 캐나다를 선호하는 이유가 되겠네요.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
캐나다 어학연수가 처음이시라면 우선 믿을만한 유학원을 정하시고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믿을만한 유학원이란 역사가 오래되고 직원들의 어학연수 경험이 풍부해서
어학연수를 원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줄 수 있는 곳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서 가나국제유학원 같은 곳이죠.
이런곳을 기준으로 님의 유학원을 정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우선 가나국제유학원에서 안내하는 어학연수 절차를 말씀 드릴께요.
여권발급 -> 학교선정 -> 비자신청 -> 항공권예약 -> 홈스테이등 주거지 정하기
-> 보험가입 -> 짐싸기 -> 환전 -> 출국 및 캐나다 입국 순입니다.
@ 캐나다 어학연수 스텝 1 _ 여권 발급
대부분 복수여권을 발급 받아요. 횟수에 제한 없이 5,10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권 발급은 나이별 군미필 여부 등에 따라 발급시 필요한 서류가 다르니
님들의 유학원 또는 관공서에 연락해서 필요한 서류 목록을 받고 준비하시면 되요.
빠르면 3일안에 처리되는 경우도 있긴 한데.. 통상 8일 넉넉잡아 10일전에는 신청하세요.
@ 캐나다 어학연수 스텝 2 _ 학교 선정
학교마다 특색이 있고 수업구성이 틀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한 추천이라거나 명성만을 기준으로 학교를 정하시는 것 보다는
님의 학업계획이나 성향, 경비, 영어레벨등을 고려해서 선택하시는게 좋아요.
대부분 유학원에서는 학교를 특정 기준에 따라 그룹화하고
님이 선택하기 편하게 도와줄겁니다.
유학원의 경우 님과 상담하는 분이 따로 정해질꺼니까
직접 정하시는것보다는 그분과 진지하게 상의해 보고 결정하세요.
@캐나다 어학연수 스텝 3 _ 비자신청
6개월 이상 학업계획이 있을시에 대사관에 관련 서류를 넣어 발급 받아요.
신체검사도 하셔야 하고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한다는 허가증 신청 절차 및 서류를 체크해야 합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스텝 4 _ 항공권 예약
비수기, 준성수기, 성수기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도 있어요.
왕복 120 ~ 220만원 정도로 잡으면 됩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스텝 5 _ 홈스테이
캐나다 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들 문화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어학연수의 목적인 영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요.
한 가족과 같은 개념이라 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겁니다.
식사는 아침은 시리얼, 점심은 보통 샌드위치, 저녁은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가족과 함께 합니다.
어학연수생들 여럿이 함께하는 하숙형식도 있어요.
유학원에 님 담당하시는 분과 상담 받을 때 님 생활 패턴을 꼭 밝혀서 잘 정하셔야 합니다.
되도록 홈스테이 가정으로 들어가시는게 좋겠죠. ^^
@캐나다 어학연수 스텝 6 _ 보험가입
캐나다 가서 아픈데.. 의료보험 안되면 돈 엄청 나옵니다.
보통 캐나다 학교 입학 첫날 보험증서 제출하게 하는데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보험가입은 하시는게 좋습니다.
유학원 관련한 보험도 꼼꼼하게 살피시고 왠만하면 가입하시구요. ^^
@캐나다 어학연수 스텝 7 _ 짐싸기
가까운곳에 보관해야 할 목록 : 여권, 학생비자, 입학허가서, 항공권, 현금 및 수표
소지하면 좋은것 : 신용카드, 유스호스텔 회원증, 국제운전면허증, 국제전화카드, 증명사진 등
기타 소지품 : 홈스테이 선물, 의류 및 개인 위생용품, 여성용물품의 경우 국산이 좋아요.
* 참고로 모든 전자제품은 110v입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스텝 8 _ 환전
100만원 정도를 캐나다 달라로 환전합니다. 2~3개월 생활비네요.
비용적인 측면에서 한국에서 환전하거나 한국에서 송금받는게 좋아요.
@캐나다 어학연수 스텝 9 _ 출국 & 입국
탑승수속 -> 수화물 붙이기 -> 세관 및 보안검색 -> 출국심사 -> 탑승 -> 출국, 비행기 이륙
입국전 기내에서 세관신고서 작성 -> 입국심사 -> 세관 및 보안심사 -> 캐나다 입국
대충 이렇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주셨던 학교 리스트는...
너무 많아요~~ ^^
걍 링크해 드릴께요.
캐나다 추천 학교 리스트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답변 잘 되었나 모르겠네요. ^^
어학연수 젊었을 때 한번쯤은 해볼만한 경험입니다.
외국에 나가서 생활한다는 것 자체도 님 미래를 위해 큰 자산이 되겠죠.
아무쪼록 어학연수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몸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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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어학연수 예정요. 궁금한게 있어요.
워홀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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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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