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는 이러한 노래를
'브린디시'(brindisi:축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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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nificat -마니피캇(Magnificat) 성모 마리아 송가
그 뜻은 라틴어로 ‘찬양하다.’ 또는 ‘찬미하다.’
루카 복음서에 나오는 성모 마리아의 노래 명칭이다.
루카 복음서에 따르면 성모 마리아는 성령에 의하여 예수를 잉태하였을 때,
친척이자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인 엘리사벳의 집을 방문하여
그녀의 문안 인사(“모든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시며, 태중의 아드님 또한 복되십니다.
주님의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주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를 받고
그에 응답하여 하느님이
자신을 도구로 써 주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부른 노래이다.
마니피캇 1번곡~ Magnificat anima mea (나의 주님을~찬양하라)
Magnificat anima mea (루카 1:47-48)
Magnificat anima mea Dominum:
et exultativ spiritus meus in Deo salutari meo.
Quia respexit humilitatem ancillae suae:
ecce enim ex hoc beatam me dicent omnes generationes.
나의 영혼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용약하니..
그 의 비천한 여종을 돌아 보셨음이라.
보라 지금부터 모든 세대들이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마니피캇 2번곡~Of a Rose, a lovely Rose (사랑스런 장미꽃)
사랑스런 장미꽃 아름다운 내 노래
노인들도 애기들도 내 얘기에 귀 기울이네~
내가 좋아하는 다섯 가지의 장미꽃--천국의 여왕 마리아라 불렸네~
첫째 가지는 ------마리아의 축복을 받은 위대한 영광의 가지라네..
두번째 가지는--- 전능하신 힘의 가지라네...
세번째 가지는--베틀레헴으로~
네번째 가지는 -- 지옥으로 피었네
다섯번째 가지는-너무 달콤하네~~천국에 피어 수확을 거두겠지...
우리에게 도움과 구원이 되길~
그리고, 악령의 구속으로 부터 우릴 지켜 주시길~....
마니피캇 3번곡~ Quia fecit mihi magna(내게 큰일을 하셨기에~)
전능하신 분이 내게 큰일을 하셨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마니피캇 4번곡~Et misericordia (자비하신~)
그의 자비는 세세대대로
그를 두려워 하는 이들에게 내릴 것 입니다~
마니피캇 5번곡~Fecit potentiam (전능 하신~)
전능하신 그 팔로 마음이 교만한 자를 흩트러뜨리시고,
힘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 치셨으며,
가난한 이들을 높이 들어 오리시고~~`
마니피캇 6번곡~Esurientes (굶주린 자)
굶주린 이들을 좋은것 으로 배불러시어,
부요한 자들 빈손으로 내쫒았습니다~~
그 자비를 기억하시어
그의 종을 이스라엘을 도와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 하신대로.
그 자비가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 입니다.
마니피캇 7번곡~ Gloria Patri(영광이부와~)
사도 바울은 로마서 16:25-27 에서
삼위일체 하느님을 찬양하는 영광송
Gloria Patri ‘글로리아 파트리’를
마지막 영광송으로
로마서를 결론짓고 있습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Gloria Patri, et Filio, et Spiritui Sancto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Sicut erat in principio, et nunc, et sem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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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中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제3막 2장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Chorus of the Hebrew slaves)은
바빌로니아와의 전쟁에서 패해
바빌론에 끌려와 노예생활을 하던 히브리인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불렀다는 합창으로
'이탈리아 제2의 국가'로도 알려져있는 유명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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