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4-20 거시기산악회 산행은 창원시 천주산으로 등산할 계획입니다.
*높 이 : 639m
*위 치 : 경남 창원시, 마산시, 함안군
*특징·볼거리 : 창원시와 마산시, 그리고 함안군 칠원면에 걸쳐 있는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고 있다는』뜻을 가진 산으로, 청룡산, 담산, 작대산등의 이름으로 불렸으며, 주봉우리는 용지봉(龍池峰)으로 주변 일대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동남쪽과 동북쪽은 창원시, 남서쪽은 마산시, 북서쪽은 함안군에 속하며 정상에서 3개 시군이 만난다. 작대산과 상봉을 가운데 두고 북릉과 이어지고, 주능선은 남북으로 마산시까지 길게 벋는다.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허목(許穆)의 글씨를 음각한 달천동(達川洞)이라는 글자가 달천계곡 암벽에 새겨져 있고, 매년 봄이면 북면 주민들이 주최하는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천주산은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발한 봄이나 억새가 장관인 가을에 산행하기 좋은 산이다. 봄이면 붉게 피어 있는 진달래와 오가는 사람들의 울긋불긋한 옷차림으로 온 산이 불타는 듯하다.
정상인 용지봉 주변 동쪽사면과, 천주봉 주변에는 진달래와 철쭉의 군락을 이루고 있다. 4월에는 진달래 군락지에서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좋은 말 한마디 :
☆인생무상☆
붉은해 서산에 떨어지니
울부짖던 산새 간곳 없어라
화사한 꽃잎마저 향기 사라지니
인생도 이와같이 떨어지는 것을...
처마밑 낙수물 소리
듣다보니 고운살결 패어지네
청청한 호수가 무리지은 백로들
덧없는세월 미운냥 힘없는 날개짓 흔들고...
무심한 밤하늘에 기러기들
만경창파에 홀로 선 돗단배라
높이 뜬 달마저 웃음 잃은 혼백이고
백년 인생여로 잠깐 이었구나...
꿈같은세월 백발이 되어가니
찬바람에 갈대 울어대고
무너지는 육신 삭풍마저 불어
허망한 세월이 어느듯 황혼이어라...
아 ~~~
가슴이 시려 오는것을 어찌하랴 .
- 이정규 詩人의 글 -
출처: 천지야♡희망봉 원문보기 글쓴이: 동화나라
첫댓글 산행정보 감사하고요. 어디에서 몇시에 출발하나요?
송학동 마을금고 앞 07:30분- 모현동현대2차 전북은행앞-남중동 남바위- 북부시장 4거리- 중앙동 원불교앞- 고래등5거리-전자랜드( 순회하는데 30분 소요되어 여기는 08:00임)혹 동행하시려거든 산악대장 010-3679-0318 로 전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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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동 마을금고 앞 07:30분- 모현동현대2차 전북은행앞-남중동 남바위- 북부시장 4거리- 중앙동 원불교앞- 고래등5거리-전자랜드( 순회하는데 30분 소요되어 여기는 08:00임)
혹 동행하시려거든 산악대장 010-3679-0318 로 전화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