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고차를 싸게(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부산중고차 구입 예정자들의 공통된 마음 입니다.
그러나 좋은 중고차를 저렴하게 산다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런차는 있지도 않을뿐 더러 있더라도 하루 이틀이면 매매가 됩니다.
그래도 구매자 본인이 정보를 수집하고 발품을 팔다 보면 적어도 남들 보다 더 비싸게 주고 사는것은 피할수 있습니다.
부산중고차는 부산중고차 매매단지에 전시 되기 까지 보이지 않는 비용들이 소요 됩니다.
크게 외판수리 비용,이전비용과 각종 전시비용 입니다.
외판수리는 부산중고차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작업 입니다.
찌그러지고 긁힌 곳이 있으면 구매자는 외면 합니다.
따라서 모든 부산중고차 판매자들은 차량이 입고 되면 제일 먼저 외판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 합니다.
연식이 짧은 신차급 중고차는 작은 흠집도 수리하지만 그렇지 않고 연식이 오래된 낡은 중고차는 큰 흠집만 수리하고 작은 흠집은 대충 붓칠 정도로 마무리 합니다.
그다음 광택 전문점으로 보내 반짝반짝 하게 광택을 내고 내부 세차를 합니다.
시운전시 기계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이 부분도 기본수리를 합니다.
여기까지가 상품화 작업인데 아무리 수리할곳 없는 중고차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10만원 내외의 비용이 발생 합니다.
차량이 입고 되면 별도의 서류처리가 필요 합니다.
전차주로 부터 소유권 이전을 하여야 하고 각종 과태료 정리를 하여야 합니다.
이때 소유권 이전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차량의 가치가 높을수록 이전비용이 많이 발생 하는데 이때에는 전차주에게 양해를 구해 보통 보름에서 한달 가량 명의이전을 늦추는것이 관례 입니다.
중고차 매장에 차량이 입고되면 일정금액의 전시비용(주차비)이 발생 하는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부산지역은 보통 15만원 전후 입니다.
매매상사의 사정에 따라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 입고 형식의 추가 전시비를 받습니다.
전시장에(매매단지내에) 오래 머물수록 소요되는 전시비용은 늘어 납니다.
차량 매입가에 각종 제 비용을 더하면 상품용 부산중고차의 총원가가 됩니다.
여기에 딜러(판매자) 이윤을 더하면 최종 소비자가가 되지요.
이윤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1000만원대의 중고차의 경우 50만원 내외로 정합니다.
상품화 작업이 끝나고 각정 서류정리까지 마무리 되면 부산중고차는 전시장에 입고됩니다.
여기서 부터가 중요한데요.
부산중고차 매매단지의 전시장을 가득 메운 많은 중고차들이 새주인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어떤 판매자를 만나는가에 따라 중고차의 소비자 가격은 달라집니다.
중고차는 정찰제 판매가 아니다 보니 판매자가 얼마를 남기는가에 따라 가격이 고무줄 늘어나듯 늘었다 줄었다 합니다.
평균시세 천만원 짜리 중고차가 판매자에 따라 1100만원 또는 950만원이 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입 하고자 하는 중고차의 시세는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이부분은 실제 중고차 매장에서 근무하는 딜러들도 정확히 알기 힘듭니다.중고차 시세란것이 수요와 공급의 균형,불균형에 따라 변하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상품이 그렇듯이 중고차도 공급이 많으면 시세가 하락되고 수요가 많으면 시세는 오르게 됩니다.
매월 전국 자동차 매매 연합회에서 정하는 시세가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거래되는 시세와는 차이가 나게 됩니다.
신뢰 할수 있는 중고차 광고사이트의 매물중에서 가장 높은 금액대에 올라온 중고차 서너대의 가격을 평균을 내면 거의 실거래 시세와 맞습니다.
너무 저렴하게 올라온 매물은 허위매물,큰 사고이력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시세 확인이 끝나면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인터넷 광고 시세와 실거래 시세를 확인 합니다.
이정도면 본인이 구입할 중고차의 시세에 대한 감이 옵니다.
이제 좋은 중고차를 제가격에 구입하는 일만 남게 되는데요.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중고차는 좋은 판매자를 만나면 함께 만날수 있습니다.
좋은 판매자는 좋은차를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사람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