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합니다.
우리는 조상이 같은 한가족 입니다.
멀리 떨어져서 살기 때문에 서로 알지는 못해도
최소한 이름정도는 본명이나 족보명(족보에 등재된이름)
으로 가입하면 어떨까 합니다.
우리가 모두 안타까운건 이름 있는 명가의 후손이지만
안동김씨, 그중에서 익원공파는
백범선생님의 백범일지에 소개된 것처럼
자점 선조님의 역모사건으로 모두 흩어져서 숨어살았고
성씨 자체를 드러내지 못했기에 애로가 많지 않습니까.
예, 태헌(효소공파) 정도로 하면 친근감이 가지 않을까요.
첫댓글 대부님 좋은 말씀 이십니다. 조만간 오프라인에서 한번 모임을 만들어 볼 계획이 있습니다. 충렬공 카페도 조용하고 우리도 그리 활발하지는 못하지만 조그마한 태동이라고 있엇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