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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따라종주산악회
 
 
 
카페 게시글
▒ 지리산산행후기 스크랩 지리산 둘레길...5구간..수철마을~동강마을(2010. 10. 9.)
가천 추천 0 조회 115 10.10.10 00:0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지리산 둘레길 총 70.1키로 예상시간 29시간...한이틀 빡시게 걸어면...완주할것 같은데...

 

둘레길에 있는 민박집 주인의 말씀...여기는 마라톤코스가 아니고...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둘러보면서 가느 곳이...둘레길이라고...ㅋㅋㅋ

 

사죄하고 하루에 한코스씩 가기로 한다...

 

함께 한 둘레꾼들...연나비, 카오스.

 

새벽 5시에 울산 출발....마지막 지점인 수철마을 경로당에 7시 30분쯤 도착....

 

여기저기 둘러 보고...라면도 사고...8시쯤 도보여행 시작....사실 시간대를 적는게 의미가 없지 싶은데...첨 가실분들에게 상세한 자료가 될듯싶어~~

 

아래는 수철마을입니다...

 

 

 

 

저위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콘크리트 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수철마을 기점 21

 

 

 

 

고사리도 있고

 

 

 

위 사진 배추와 노랗게 익은 벼뒤로 두릅도 줄이어 있고

 

 

기점에 꾸지뽕이라고 적혀 있는데?....나이롱 뽕은 알아도 꾸지뽕인 뭔지?...쩝....사실 나이롱 뽕도 잘 모릅니다...ㅋㅋㅋ

 

 

 

위 사진 토란 옆으로 안개낀...농가도로가...멋을 더하네요~

 

 

 

위 사진은 율무고...아래 사진은 뭔지???....연나비님이 갈차줬는데 모르겠슴...

 

 

 

감나무도 있고

 

 

코스모스 뒷편으로 물레방아가...정취를 더 하네요~

 

 

위사진 아래사진 연나비님 뭐라 하던데....?

 

 

 

 

이거 저거 구경해도 잘모르닌까....그냥 갈길을 재촉해 봅니다...

 

 

 

 

 

혹시 둘레길 가실분은 위 사진 주의하시길....우측길(흙 발고 가는 길은 지름길로서...고등재를 우회하니...좌측으로 가세요~...

 

알바 전문인 우리는 우측으로~...

 

 

 

 

 

 

 

여기서 아침식사를~...오겹살을...노릿 노릿하게 구워서...소금치고....상추와 깻잎에 쌓서...밥 한술과..쇠주 한잔을...곁들여...먹는 이맛...무릉도원의 신선도

 

이맛을 모릴끼다...ㅋㅋㅋ...아침 10시도 안되었는데...벌서...알딸딸한 상태에서...자리를 뜬다...

 

 

 

위에 나무 뭔지?

 

 

 

 

둘레길에도 깔닥이가 있는가?....의심하는데...우리는 우회길로 온...덕에...세빠지게...올라갈수 밖에...ㅋㅋㅋ

 

 

 

 

 

 

 

여기가 5구간 둘레길에 제일 높은 산봉우리 입니다...

 

 

 

 

산길이 너무 푹신하고 좋습니다.

 

 

 

 

위에 사진은 왕산 봉우리입니다...가야시대~~ 하는데...찾아 보시길~

 

 

위사진 쌍재 기점

 

 

 

 

 

여기서 부터는 둘레꾼들이 단체로 몰려 오네요...다들...1박2일 보고 왔다네요...

 

 

 

단체로 온 둘레꾼들...쇠주 한잔하라고...불러 본다...

 

 

 

 

 

 

 

둘레길 주막에는 시장통이다...앉을 자리 없이...꽉차 있다

 

 

 

 

지리산둘레의 주민들이...자기들의 땅을 길로 내 놓은 덕에...우리는 구경 잘하고 가네요..

 

 

 

 

 

상사폭포...상사병 걸려~~...그런 내용입니다...직접가서 읽어 보세요~~

 

 

 

 

 

 

 

 

둘레길에서 유명한...징검다리...

 

 

 

 

 

 

 

방곡마을입니다...

 

 

 

지리산은 어디를 가도...이데올로기로 인해...희생된...무거운 잔해가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

 

 

 

 

 

 

 

위 사진은 둘레길 후기에 자주 나오는 지리산 유 민박집입니다...주말에는 예약하지 않으면....민박이 불가능하다네요...

 

 

 

 

 

방곡마을입니다...

 

 

 

 

탁~트인 논과...강이 눈부시게...아름답습니다...

 

 

 

 

 

 

둘레길 5구간 시작이며...우리에게는 마지막 동네인...동강마을입니다...약 6시간 걸린것 같네요...

 

 

 

 

위에 엄천교...네비에도 나온다 하는데?...

 

 

위에 강이 엄천강입니다...

 

 

 

 

돌아 오는길에....구멍 뚫린 구름사이로 서광이 비추네요...

 

산청군, 함양군....요즘 전국에서 오는 둘레꾼들로 인해 주말에는 인산인해입니다....택시기사왈...산청군과 함양군에서...

 

1박2일의 강호동에게 감사라도 전해야 한다는데...ㅋ...대단하네요~

 

조만간에...동강마을에서 출발하게 될 지리산 둘레길 4구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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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0 09:27

    첫댓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늘 능선으로 뛰다니다가 여유있는 가을소풍이 매력이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0.10.10 20:19

    둘레길 완주하면 살찌겠습니다...ㅋㅋㅋ...멋진 여행이였습니다...

  • 10.10.11 09:02

    저 혼자 동고재 알바는 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연나비님 가천님 산행보다 힘든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0.10.11 11:21

    이왕 한거...끝까지...완주합시다~...다음 코스에는 청국장과 엄천강 매운탕을 꼭 먹어야 할텐데~...~ㅋㅋㅋ...

  • 10.10.29 07:27

    담에 함 따라 가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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