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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남산초등7회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추억을 찾아서-학창시절 옆짝 친구 列傳(고등학교 편)
설악산(임수철) 추천 0 조회 83 15.10.16 12:3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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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22 09:10

    첫댓글 다 읽어보니 음악성은 천재였구만...

  • 작성자 15.10.22 10:16

    과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네.
    그 시절 음악과 대학 대학원을 다니면서 음악적 감각이 뛰어난 천재적인 선후배들을 꽤 많이 만났었네.
    하지만, 재능만으로 대성할 수 없는 게 음악계의 현실, 끈질긴 노력에 경제적인 뒷받침도 많이 필요하네.
    나는 조기교육의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음악적 감각이 천재 수준까지는 못되고, 다만 음악을 논리적인 이론으로
    이해하는 능력은 좀 타고났던 것 같다. 그래서 음악이론을 전공했다면, 꽤 괜찮은 음악학자는 되었을 것 같은데,
    내가 대학을 다니던 그 시절에는 국내에 음악이론전공과가 없었네.
    덕분에 비록 무명이지만, 작곡가가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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