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컴퓨터가 고장나서 며칠 사진정리를 하지 않았더니, 게으름의 최고조를 달리고 있어요. ㅋㅋ
왜이렇게 사진정리하기가 귀찮을까요? *^^*
그래서 입학식 사진이 먼저 올라가고나서야 졸업식 사진이 올라가네요.
우잉... 이런 게으른 모습 반성해야하는뎅.... -.ㅡ;;
요즘 영어유치원 졸업식 추세가 호텔에서 많이들 하는 것 같더라구요.
동탄SLP는 수원에 위치한 호텔캐슬에서 졸업식을 하게 되었는데,
아침 9시 30분까지 장식을 맞쳐야해서 도대체 몇시에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호텔에 전화를 해보았더니,
ㅋㅋㅋ 호텔은 24시간 영업이라 새벽에 와서 장식을 해도 된다네요. =^^=
역쉬~~ 호텔이라 친절하더라구요.
낑낑거리며 짐을 들고 가니깐 얼른 직원들이 와서 짐을 옮겨주는데,
이런 친절에 익숙하지 않아 급당황하고..ㅋㅋ
졸업식이기는 하지만,
2월의 마지막에 졸업식이 열리고, 또 졸업은 또다른 시작이여서 봄의 느낌을 표현해보았어요.
사실 헬륨꽃기둥은 동탄SLP졸업식에서 먼저 만들어보았어요.
느낌이 넘~~~ 좋더라구요. ^^;;
살랑살랑거리는 느낌이 참 좋기는 한데, 사진찍을때는 쬐~끔 힘들었어요.
위치잡고 나면 고개를 홱~돌리잖아요.
그래서 조금 더 자연스러워보이지만요... ^^;;
꽃단 아래에는 지오블라썸 풍선을 이용해서 작은 꽃을 연출해서 더 화사하게 보이도록 했어요.
무대 왼편에는 간만에 나비기둥을 만들어보았어요.
그런데, 정말 간만에 만들어서인지 설치하는데 좀 애먹었어요. ㅎㅎ
이래서 자주자주 해봐야하는뎅~~
안하면 금세 까먹으니... 쩝 -.ㅡ;;
쨘~ 전체적인 모습이예요.
개인적으로 저 현수막도 참 맘에 들었어요.
보통 현수막들이 눈에 띄게 보여야하기 때문에 촌시러운 디자인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 현수막은 글씨도 눈에 확~ 들어오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넘 맘에 들더라구요.
가운데에서는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기 위해 공간을 비워두었어요.
하지만, 무대가 너무 좁아서 결국 저 꽃밭들도 무대 아래로 쫓겨났답니다. 흑흑~~ ㅠ.ㅠ
꽃기둥이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되어있어서 이렇게 옮길때는 편하더라구요.
거기다가 높이 조절도 쉽게 되니... ㅋㅋ
항상 의도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되어지는 것을 보면 정말 신기하면서 감사해요.
아이들 리허설 모습이예요.
꽃풍선들이 무대 아래에서 예쁘게 받쳐주니깐 아이들이 더 빛나보여서 참 예뻤어요.
졸업을 맞이한 친구들 모두모두 축하해요~~~ *^^*
풍선가게_풍선아티스트&파티플래너 ☆신지영 010-924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