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의 역사
[스포츠상식] 2017 마라톤대회 참가 전!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마라톤상식과 준비사항

나음케어 남트레이너
2017. 7. 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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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마라톤 동호인 수는 약 2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전국에 걸쳐 크고 작은 대회만도 80여개 이상이나 됩니다. 달리기 열풍이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아마추어 마라토너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러나, 마라톤이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는 반면에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불상사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게 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라톤대회는 5km, 10km, 하프 마라톤, 30km 대회 등 풀코스 마라톤 이하의 대회가 많이 있르므로 자신의 주력이나 체력, 훈련량에 따라 마라톤을 즐기고 대회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초보 마라토너들은 최소 1년 이상 꾸준히 연습한 후 풀코스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라톤 초보자 혹은 입문자들을 위해서 마라톤에 대한 상식과 초보자 분들이 알아야 할 마라톤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스포츠백과 '마라톤', 건강백과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_'마라톤 걷기부터 천천히'

마라톤 역사
기원전 490년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에서 그리스의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휘디피데스라는 병사가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40km나 되는 거리를 달린 것이 마라톤 기원이 됩니다. 제1회 근대올림픽인 아테네 대회에서부터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최초로 42.195km의 거리로 경기를 한 대회는 1908년 런던올림픽부터였으며, 이를 정식 거리로 채택한 것은 1924년입니다. 남자만의 경기로 여겨져 왔으나 1960년 이후 미국을 시작으로 여성 참여 요구가 고조되었습니다. 약 10년 뒤부터 여자마라톤이 여러 대회에서 인정되었고 1984년 LA 올림픽부터 여자마라톤도 정식 종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마라톤은 남녀 혼합 레이스가 가능한 경기입니다.

마라톤 경기방법 및 마라톤 기술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대회 등에서는 스타트와 피니쉬 라인이 스타디움에 설치되어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경기입니다. 도로를 달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더위, 공기오염, 오르막 및 내리막길의 정도에 따라 레이스 조건이 다릅니다.
마라톤은 단거리 선수와는 다르게 보폭을 좁게 하여 힘을 낭비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불필요한 동작을 최소화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페이스의 안배가 마라톤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경기 전반에 체력을 아껴둔 후 후반 레이스에서 선두권으로 치고나가는 방법 및 처음부터 선두권에서 머물며 끝까지 레이스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최후까지 신체적, 정신적인 피로를 극복한 사람만이 완주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