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영어는 막연히 어릴때엔 누군가가 시켰기 때문에, 현재는 모두가 하기에 따라서 해보는 것이였지 정작 내가 영어를 배우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느끼며 진지하게 공부하였던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해외 인턴쉽이라는 걸 준비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요리에 관심이 많아 관련 학과로 진학하였고, 3학년을 마친 후 외국호텔에서 실전에서의 일을 배워보고 싶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발목을 잡는 것이 영어였습니다. 네이티브와 실전 영어대화 경험도 없고, 영어에 흥미도 없던 제가 이 상태로 가게 된다면 업무상에서나 생활에서나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것임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저 같은 경우엔 기간을 1년으로 잡아 놓았고, 그 기간에도 영어만 잡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막막하였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막연히 하고 있을 때에 친구가 저희 집으로 자신의 노트북을 들고와 소개해준 것이 있습니다. 바로 ‘토크리시 뉴욕스토리’라는 영어게임이였습니다. 친구가 하는 것을 보고 대수롭지 않게 많은 영어컨텐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였지 흥미있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제가 해보니 좋은점이 많은 것 같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토크리시 뉴욕스토리는 난이도 별로 배치된 240개의 에피소드를 오로지 영어 말하기로만 극복해야 합니다. 뉴욕 유학이라는 목표는 주인공인 당신을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방을 얻고, 친구들을 사귀며, 면접을 보고, 회사에서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까지 하게 만듭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그 난관을 모두 헤쳐나가야 하며 실제 뉴욕 맨하튼의 14개 유명 장소를 배경으로 30명 이상의 등장인물과 4천여개의 대화로 영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뉴욕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실전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고 영어말하기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아주 유익하게 이용되어 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현재 접속중인 친구들과 대화도 가능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꾸며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토크리시 뉴욕스토리는 유료라는 점이 단점인데, 스마트폰에는 무료어플이 있습니다. 이것은 게임형식의 컨텐츠는 아니지만 음성인식이 되어 영어말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토크리시 뉴욕스토리’는 일주일 무료체험도 제공하고 있으니 모두 한 번 이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첫댓글 덕분에 좋은 학습 컨텐츠에 대한 정보를 얻었어요. 친구 말로는 EBS 한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 초대해서 토크리시 게임을 누가 더 잘 하는지 방송하면서 더 인기를 얻은 자료라고 하더라구. 근데 왜 난 몰랐을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