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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nomiya의 후지산, 역전온천 철도탐사 여행기 [2011-4-30 급조 2박3일 JR pass 여행기 4회] 탐사 1일차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후지산, 역전온천 3개 탐사, 하야부사 시승 시퀀스
Fujinomiya 추천 0 조회 623 11.05.19 07:5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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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19 08:33

    첫댓글 좋은 사진들 잘 봤습니다. 우선 시즈오카 주변에 후지산이 안 보여서 아쉽네요... 하야부사의 경우는 보통 촬영을 할 때 바로 플랫폼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면 역무원이 질서유지를 위해 제지를 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촬영을 하기가 힘듭니다. 그럴 경우는 바로 건너편 플랫폼으로 가시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하야부사의 경우는 10량 편성이라 승강장 길이로 잘리는 경우도 없어서 더욱 사진을 찍기가 용이합니다.(이런 경우 때문에 기동력이 무척 중요하죠) 탐사 목적으로 온천을 가신 거라 입욕료에 비해 제대로 체험을 못하셨겠지만 일정이 빠듯해서 그 기분을 이해합니다.

  • 작성자 11.05.19 08:46

    오오-주인장님. 피곤하실텐데 좀 더 주무시지 않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전온천은 일본 전역의 철도역을 대상으로 회원님들이나 배낭관광객들이 접근하기 좋은 루트에서 저렴하고 깨끗한 곳을 발굴 중입니다. 200개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후지산 경우는 야외/역에서 촬영한 청명한 후지산 사진은 많은데 유독 신칸센에서만 5년째 청명한 후지산을 실패하고 있습니다. 아마 후지산 앞을 신칸센으로 50번 이상은 지난 것으로 생각됩니다(어떤 날은 거의 반나절 미시마-신후지 구간만 7회 왕복도 했었습니다). 2년안에 50개 철도역에서의 후지산 도감 완성을 목표로 매진하겠습니다.

  • 11.05.19 08:35

    사진의 경우라면 하야부사가 23번 플랫폼에 정차해 있는데 건너편 플랫폼이 도카이도신칸센의 플랫폼이어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한다는 핸디캡이 있지만 저희에게는 무적의 JR패스가 있지 않습니까... 어차피 패스 보여주면 만사 OK이므로 저는 뛰어가서 개찰구 통과해서 바로 옆의 14번 플랫폼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을겁니다.

  • 작성자 11.05.19 09:01

    오-주인장님. 그렇지 않아도 하야부사 촬영시 너무 마음이 급했는지 미처 그 생각을 못했네요. 이 차량이 센다이로 도로 가는 막차라서 승객들이 10분 후에 탑승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럴 줄 알았으면 도카이도쪽으로 갈 걸 나중에 하야부사가 떠나간 뒤에 도카이도 플랫폼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던 레일팬들을 보고 그제서야 아차했습니다. 인파들이 물러간 후 추가 촬영은 했지만 너무 근접 뷰가 되어 버려 이 4회 여행기에는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조만간에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이미 하나비님이 경험하신 U2 편성이라서 이미 연구회에 사진이 올라와 있어서 다행입니다. 다음에는 하야부사의 모든 편성을 기필코 잡아오겠습니다.

  • 11.05.19 11:52

    사진 잘 봤습니다. 시즈오카로 가려면 100% 고다마를 타야지요. 청명한 후지산을 잡기 위해서는 행운이 뒤따라주어야겠습니다.
    오오미야는 사이타마현의 핵심 역인데 역시 규모가 크네요.

  • 작성자 11.05.19 11:56

    오-E231系500番님. 님의 '관심사 18/19편' 너무 어려워 한 10번은 보아야 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시즈오카의 텃밭을 갖고 있는 만큼 조금 남들보다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시즈오카역에는 히카리의 약 50% 편수가 정차합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잘 안 가는 지역이라 신칸센역도 소개가 잘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오미야역이 저렇게 큰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 11.05.19 16:00

    여행기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요코하마에서 시즈오카로, 도쿄로, 오오미야로, 다시 히라츠카로...... 온천을 세 곳이나 돌아다니시니 더 힘드셨을 것 같은데, 괜찮으신지...

  • 작성자 11.05.19 16:07

    오-JR東日本의 혁명님. 많은 부분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시간에 게시판 글들 전체를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님의 정성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철도 여행 자체 보다는 일단은 회원님들에게 간점 경험상 빠른 템포로 보여드리는 것이 부담을 적게 드리는 것으로 생각해서 반나절 분을 50장 사진으로 축약하여 보여드렸네요. 어휴 많이 힘들었지만, 일본에만 가면 피곤함은 사라지고 열차 안에서 휴식 모드로 가니 괜찮았습니다.

  • 11.05.19 17:59

    온천을 하루에 3곳이나 가셨군요. 후지산이 구름에 가려질 때의 심정은 어제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저까지 마음이 아파집니다 ㅎㅎ 6비차는 저도 JR선 이용하면서 한번정도 보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못봤습니다.... 하야부사도 타보고 싶습니다... 뭐 보기는 했지만요.

  • 작성자 11.05.19 18:04

    오-Polymer님. 그렇지 않아도 도착하자마자 님께 연락도 않고 바로 초스피드 작전을 했습니다. 5년째 신칸선 차창 청명 후지산 촬영 실패입니다. 2월에는 무조건 성공이겠죠. Polymer님께서는 일단 1년 단기 유학 후 나중에 대학원 가실 것이므로 무진장 시간이 많을 것이므로 조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바로 옆 일본도 1년에 한, 두번 가는 저 외에도 몇년째 못가시는 회원님들의 갈증은 얼마나 클까요? 어쨌든, 월급도 나오고 하셨으니 새로운 힘을 얻고 학업과 현지 정세 파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 11.05.20 01:02

    하루에 온천 3곳이나 다니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게다가 피곤하신 와중에서도 많은 곳을 다녀오셨네요. 후지산을 보지 못해서 안타까웠지만 제가 일본에서 가장 먼저 가 본 오오미야역을 보아서 반갑군요. 저도 사실 처음에 오오미야역에 갔을 때에 서울역보다 훨씬 큰 규모와 수많은 노선에 매우 놀랐습니다. 그때에는 일본에 관하여 전혀 모를 때여서 정신이 없었다고 해야 할까요?

  • 작성자 11.05.20 01:14

    오-ワンマン님 안녕하세요. 매일 반복되는하루종일의 lab 업무이지만 간간이 게시판에 들어오는 바람에 하루가 그냥 갑니다. 대신 다른 일은 못합니다. 전날 2일간 밤 꼴딱새고 학회 발표를 마치고 오후 1시부터 불안해서 뛰어다니다시피 했는데 피곤한 줄은 몰랐고 오후 신칸선안에서 퍼졌습니다. 온천은 유명한 명탕은 아니고요, 도시 철도역과 지근거리에 있는 스파 형태라서 가능했습니다. 오오미야역이 노선은 많지만 복잡하게 헤매는 구조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항상 깊은 관심과 철도 비전문가인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11.05.20 13:46

    온천숙박 비용 등을 보니까 온천숙박이 일밤숙박보다 저렴하게 보이네요

    나중에 시간 있으면 온천숙박 정보에 대해 물어봐야 겠네요
    (예약 여부 혹은 방법 숙박료 지역별 분포등등.. 여행할 때 제가 약간 걱정되는건 숙박문제입니다.. )

  • 작성자 11.05.20 13:59

    오-하야부사님. 님께서 올려주셨던 CM, 챠임 멜로디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일본뿐 아니라 해외여행 때에는 숙박비가 가장 큰 문제이지요. 심지어는 국내여행도 그렇습니다. 제 기준으로 일본여행을 6박7일 간다고 하면 2박은 JR pass-야간특급 노비노비 시트, 2박은 사전예약이 필요없는 온천형 스파 숙박, 2박은 캡슐 아니면 저렴한 라이잔 호텔 등을 권하고 싶습니다. 굳이 7000엔 이상대 비즈니스 호텔에서 묵는 것 자체가 여행 목적이라면 모르되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 11.05.20 20:19

    3)번 임무를 하시긴 위해선 6)번 임무가 힘들어지죠 ^^ Fujinomiya님께서 벌써 편성안내까지 함께 하고 계시네요~ 전 수많은 여행기중에 편성안내는 거의 하지 않았답니다 이유야 뻔하죠?~`앞 또는 옆면에 쓰여있다고 해도... 잘 모르고 틀릴까봐요~ 그나저나 이 한편으로 역전온천 3건을 접수하며~ 하야부사의 보통차 시트의 목배게를 보니 요새 리뉴얼 및 신열차들의 기본옵션이 되고 있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 사진 및 내용 잘 봤습니다 ^^

  • 작성자 11.05.20 20:34

    JR-HITOMI님. 북해도 탐사 고생 많으셨습니다. 피곤하실텐데 연이어 가와구치코 글 올려주시고, 회원님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여행기는 남들과는 달리 정교하지 못하고 허접해서 창피합니다. 항상 이렇게 지지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 11.05.21 20:47

    1) Fujinomiya 님의 여행기도 궤도에 진입하신 것 같습니다. 사진 구경 잘 하고 갑니다.
    2) 하루에 온천3번이라? 온천 발굴도 좋지만 기왕 들어가신거 좀 즐기다 나오시지 20분은 너무 짧으셨네요.....건강목욕법은 저도 추후에 기술 하도록 하겠습니다.
    3) 라듐온천이라 좋은 곳을 찾으셨네요....일명 방사능천이라고 하지요, 아마 라돈탕이라고하면 다들 "아" 하실 겁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라듐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온천인 온양온천이 대표적인 라듐 온천 입니다. 그리고 수안보온천도 주요성분이 라듐이구요....어쨌거나 좋은건 사실 이지요.....

  • 작성자 11.05.21 10:36

    오-만요선님. 안녕하세요. 2일간 님께서 잘 안 보이시니 분위기가 정말 가라앉았습니다. 물론 사업 하시느라 바쁘신 중에 저희들이 너무 님께 연구회 분위기를 의존하여 죄송한 마음 큽니다. 그래도 젊게 사는 비결은 바로 연구회인 것 같습니다. 하야부사 시승 시간에 맞추다보니 어쩔 수 없이 20분 입욕이 되어 버렸습니다만 충분히 평가를 했습니다. 허걱-온양온천, 수안보온천이 라듐온천이라는 것은 처음 들어봅니다. 일본여행/탐사가들에게는 건강목욕법 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11.05.23 23:37

    이런 이런. 후지노미야님 죄송합니다. 거짓말 아니고 오늘 처음 여행기 열어봤습니다. 볼것은 많은데 시간이 안나네요. 전 무엇보다도 기차내에서 후지노미야님 하체 사진 찍은 거 보고 웃고 말았습니다. 공간거리를 비유적으로 보여준 것 같은데 기발한 발상입니다. 후지산, 신칸센, 에끼벤, 쓰나미후 역 풍경, 역전탕, 재래선, 간이숙박온천 등 다양하게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노력하는 모습을 충분히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올려주시는데 못보는 아우를 꾸짖어 주세요. 참 제가 일주일 선배입니다ㅎㅎ

  • 작성자 11.05.24 06:20

    오오-씨거리님. 저까지 님께 부담을 드리게 되면 안되는데 나이 47세에 뒤늦게 제가 활동할 수 있는 철도 무대를 만나 책임감 갖고 연구회 게시판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데 사실 힘이 많이 듭니다. 정말 게시판에서 볼 것은 산더미 같은데 글들은 계속 올라오고. 복습도 어렵네요. 제가 다리 쭉 뻗은 모습 누가 지적 안하나 했는데 바로 님께서 해 주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개인사업자의 현실을 잘 압니다. 낮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너무 시간이 없고 어린 아이 둘을 키우는 것이 거의 개인생활을 포기케 하는 것이지요. 댓글 없이 읽어만 주셔도 사실 고마운 것이지요. 쪽지 나중에 보내드릴 것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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