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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추억을 만들어 가는길 인가? 만들어진 과거의 추억들을 되살리고 회상하며 또 다른 추억을 그려가는 행로일까?
좋던 싫었던 추억은 늘 마음속의 아련함으로 다가오니 또 다른 추억 만들기는 저물어가는 삶의 활력소 임은 분명하리
그제의 일들은 벌써 과거가 되어 버리고 생각할 수는 있으나 되돌아 가지는 못할 그 순간들이 아쉬워 두고 보고 느끼며 회상 하고파 그날들의 기억을 되돌려 본다
거의 1년여전 후쿠오까에서 느꼈던 일본의 기억은 아직도 여운이 가지 않은 뚜렸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 그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의 또 다른 지역으로 새로운 추억을 찾아 떠난다
하이얀 눈이 생각나고 어린시절 동계올림픽을 했었다는 흐릿한 기억만이 생각나는 삿포로..
거기는 어떠할까 얼마나 눈이 많을까 또 얼마나 추울까 기대와 궁금함이 마음속에 묻어난다
요번 여행은 딸.사위.사돈내외와 함께하는 의미깊은 여행이다. 사돈의 따님이 일본으로 시집을가게 되서 삿뽀로에서 일본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는데 그곳 참석 및 여행을 겸한 일정이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는 에어부산 195인승 경비행기로 (왕복 29만원) 김해공항을 이륙한 뒤 거의 두시간 만에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였다. 일본과의 여러문제로 인하여 비행기에는 빈 좌석이 더러 눈에 띄었다. 역시 일본쪽으로 가는 한국인이 많지는 않는 모양.
신치토세 공항은 그전 후쿠오까 공항과는 사뭇 다르게 넓고 큰게 국제공항 다운 위용을 갖추고 있었다. 근데 생각
보다는 공항에 사람이 많지 않은게 다소 이상하였다
일본은 년초 명절기간 이라는데 그것과 상관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공항에 내리니 생각과는 달리 날씨가 너무 춥지 않다. 눈도 없다. 그냥 대구의 날씨와 비슷한 느낌. 내복을 입지않고 온게 큰 다행일까
공항에는 일본사돈 내외와 따님. 사위가 마중나와 있었다 점심시간이라 공항내 식당에서 메밀우동 이라는걸 먹었는데 한화로 11000 원 정도 였고 튀김 몇개와 간장이 많이 들어가 있을뿐 역시나 입에 맞지 않고 기타 단무지나 김치등 한국에서 기본적으로 주는 부대 반찬은 전혀 없는게 음식문화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수없으나 물가가 비싸다는 생각이 듬.
외국을 많이 다니진 않았지만제일 애로사항은 역시 먹거리가 문제인것은 분명하였다.
비싸기도 하지만 입에도 맞지않고 그냥 배만 채우는 정도랄까.
(호텔뷔페식은 그런데로괜찮음)
공항을 떠나 삿뽀로시로 가는 도중에 군데 군데 약간의 눈들이 하얗게 보이기는 하나 예전에 비해서는 거의 눈이 오지 않은 상태란다
눈이 조금 온다 싶을때는 거의 사람키 만큼 쌓인다나
삿뽀로 시는 인구 약 190만 정도 된다는데 남쪽에 위치한 후쿠오까와는 달리 아파트와 연립형태의 주택이 다수 있는편이고 시내 라서 그런지 빌딩이나 큰건물도 제법 있었다.
삿뽀로시는 공항에서 전철로약 40 여분이 걸리는 거리로 서울에서 인천공항간 철도 운행하듯이 두 지점을 왔다 갔다 하는듯 요금이 생각보다 비싸다 1140엔. 한화로 10배더 가치가 있으니 얼마?
호텔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1년 3개월전 후쿠오까 에서 택시 기본요금 580엔 하던것이 여기는 670엔이다.
지역 마다 다른요금체계로 운영을 하는것 같은데 역시 우리나라에 비하면 비싸다.
18시쯤 일본신랑쪽 사돈이 좋은곳에 초대 한다고 하여 밥을 먹으러 가는데 눈발은 날리고
눈이내려 살짝 얼어 붙은길을 자동차는 마구 달린다
한국은 눈이 조금만 와도 난리인데 이곳은 거의 숙달이 된거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미끄러져 사고날까 걱정인데 택시는 눈속을 잘도 달린다
그래도 사고 하나 없는게 눈이 거의 없는곳에서 살아온 나는 신기하기만 하다
삿뽀로 맥주 박물관앞에 차는 멈추고 그안에 들어서니 선술집 이나 나이트 클럽 같은 분위기인데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양고기를 구워 먹는곳이고 맥주는 무한리필 이란다.
굽는판이 작아 고기굽기가 영 힘들고 굽는판이나 기타 양파등 부수물들은 영 신통찮은게 굽는 문화는 한국보다 한수 아래인거 같았다. 평생 첨으로 양고기를 먹어보았다.
이틑날 8시경 기상하여 창밖을 보니 밤새 눈이 제법 쌓여있는게 역시 삿뽀로 라는 생각이 든다
아침식후 운동겸 시내 나들이를 나갔는데 오도리 공원이 보이고 그외 많은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게 대구라는 도시보다는 크고 화려한것 같다.
추워서 지하도로 내려 가니 지하상가 였다. 지하철과 연계되어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고 특히 지상도로 위에서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는 온통 사람들이다. 아마도 날씨가 추워 지하상가로 사람이 몰리고 지하문화가 발달되지 않았나 싶다
날씨가 여기는 변덕꾸러기?
구름하나 없이 맑았다가 금새구름이 끼면서 눈이 오는것이 날씨 변화가 심하다. 4일 머무는 동안 눈이 엄청 오다가 금방 햇빛이 나는 등 수시로 바뀜.
어제 올때만 해도 눈이 없었는데 하루 밤사이에 거리는 온통 빙판이다.
그래도 차들은 잘도 달린다
한국 같으면 아마도 난리가 낫을듯 그리고 어둠도 일찍 찾아오는게 오후 4시만 되어도 어둑한것이 아마도 경도상으로 한국 보다는 오른쪽에 위치 하여 거의 1시간 이상 해가 빨리 뜨고 지는것 같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구인난 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신치토세 공항 입국때 체크맨들이 전부 고령이다.거의 70대 이상정도 되어 보이는데 구인난 때문인지 아님 수명연장으로 나이들어도 일을 해서 인지 이해 불가
영업용기사들도 대부분 고령자가 많고 차도 기사 만큼 노후차가 대부분이고 뒷좌석문을 기사가 열고 닫음을 조작 하는게 특이함.
오후4시에 일본을 방문한 주목적인 미짱(신부).요짱(신랑)의 일본식 결혼식이 거행되었다.
문화충격?
3시간의 울고 웃는드라마?
호텔 클로비에서 한국 미짱 신부측 친지 친구외 일본 요짱 신랑측 부모친지등 39명이 참석하여 일본식으로 조촐하게 혼례가 진행되었는데
주례없이 약30분간 식을 거행하고 30분간 사진을 찍고 하는것 등은 한국과 다를바 없으나 그후 신랑신부와 혼주 친지 친구등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신랑신부 이력소개 와 소감 혼주들 말씀 등등 약 2시간을 섭섭하고 기쁜 마음에 울고 웃으며 이야기하고 같이 사진을 찍고 하는것이 우리의 혼례문화와는 너무나 다른것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것 같다.
전통 한국의 혼례 문화는 그런데로 괜찮으나 요사이 예식장 풍습은 도떼기 시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신성한 한쌍의 부부를 탄생시키는데 너무 무질서하고 형식적이라 개인적으로는 극구반대다.
우리 혼례문화도 일본 처럼 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좋은제도는당연히 배워 우리것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담날 아침 창문을 보니 눈이펑펑 오고 있었다
아침식사를 하고 11시경 호텔로비에 모여 신랑측 부모들과 이별의 악수를 하고 우린 삿포로역으로 가(택시 970 엔) 오타루로 가는 전철을 탓다(570 엔)
오타루는 해안도시로 삿뽀로에서 약 40 분간의 거리였는데 주변은 온통 눈으로 덮혀 있었고 바닷가를 끼고 달리는데 일본의 서쪽바다는 우리의 동해쪽이어서 그런지 섬하나 보이지 않고 하얀 눈속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만이 우릴 맞아 주었다
오타루에 도착하여 역에서 5분거리에 있는 소니아 호텔에 짐을 풀고 맞은편에 위치한 관광명소인 오타루 운하 와 오르골 등 관광지를 돌아봄.
운하라고는 하나 잘다듬어진 하천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듯
오르골 거리는 유리잔이나 기타 소품들을 파는가게가 대부분인데
대구의 김광석 거리 비슷하게 크게 볼곳은 없는것 같은데 젊은이들로 붐비고 러브레타 영화 촬영장소 등으로 인해 유명세를 타 관광명소가 된것같다.
오르골은 자그만 상자속에서 쇠막대기의 바늘이 회전하면서 음계판에 닿아 음악소리가 나도록 만들어 놓은 소품으로 오르골당 안은 부딪혀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점심은 스시초밥집에서 하였는데 초밥 두서너개가 담겨있는 한접시에 평균 600엔 정도를 하는데 맛은 그런데로 있고 한국에서도 먹어보아 낯설지는 않는데 사돈내외등 8명의 밥값으로 약 30만원이 나와 원화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
일본은 우리보다 소득이 높고 하여 소득대비 물가가 비싸다고 크게 느끼지는 않을것 같은데 한국의 화폐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까
오르골당에서 머무르다 나오니 일찍 지는 해로 인해 벌써 어둑해져 주변 커피점에서 커피한잔씩을 하고 숙소로 돌아옴
7층에 있는 온천에 들러 약 40 분간 머무름. 우리와는 다르게 약 10평 정도의 자그마한 온천으로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역시 일본의 온천이구나를 실감.
끼니때는 자주도 돌아오고
또 저녁걱정을 해야한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입맛에 맞는 음식이 없기에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
사위가 폰으로 검색한 호텔에서 멀지 않은 식당을 찿아 갔으나 문을 닫아버려 주변 식당을 찾던중 비프스테이크와 쌀밥.된장국을 하는 식당이 있어 거기서 밥을 먹다. 생각보다는 한국적이고 입맛에 맞아 괜찮은 저녁을 먹었다
(평균 1200 엔 정도)
북해도 여행 마지막날인 오늘은 버스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5시에 기상하다. 일본통인 딸래미가 주선한 스케쥴로 북해도의 유명관광지를 버스를 타고 돌아보는 일정이다
사돈내외는 일본사돈 집을 방문해야 해서 집사람.딸.사위 이렇게 네명이다
전철을타고 삿뽀로 시내 출발지에 와서 흰 그림자라고 쓰여진 투어 버스를 타다. 관광객 대부분이 한국인들로 보이며 우리 일행 4명을 포함 총27명이다.
07.30 경 출발지에서 출발 하여 처음간곳은 대설산 백금온천에 있는 흰수염폭포다. 대설산 산악지대를 넘어 가는데 온통눈이다. 평생에 그렇게 많은눈을 본것은 아마도 처음인듯
설국?
시내에서는 볼수 없었던 눈들이 산악지대쪽에서는 많이 내렸으리라. 제주도도 한라산 정상쪽으로는 폭설이 내리니 같은 원리인듯
그야말로 설국이다. 흰수염폭포는 온천에서 내려오는 물들이 얼어 붙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풍경이라 아마도 이곳이 주요 관광지가 되었던듯
천상의 폭포는 바로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엄청눈이 쌓여 있는 곳으로 산골짜기 쪽으로 100여 미터를 걸어가면 볼수 있는데
거기서는 사진찍고 눈에 뒹굴고 난리를 치다가
비에이 마을 쪽으로이동.
가는 도중 계속 눈보라기 치고 있지만 버스는 눈을 비웃듯 좁은 눈길을 잘도 달린다.
가이드는 30대 중반 정도 되어 보이는 한국인으로 관광지설명.식당안내 사진찍어 주기 등 관광객을 위해 친절하게 잘놀아 준다
차후 홋까이도 여행을 하면 버스투어를 추천한다. (25000 원)
한일위정자들의 정략적 이해관계로 인해 일본은 정말 가깝고도 먼나라가 되어 버렸고 그로인해 여행객이 엄청 줄어 가이드 말로는 작년 이전에는 49인승 버스로 3대가 동시에 움직 이기도 했는데 이제는 한차도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란다.
하긴 비행기승객도 예전과 같지 않는데 갈때는 그래도 빈자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올때는 거의 반밖에 없다
애꿏은 일반국민만 피해를 보는 것 같다.
비에이 마을은 자그마한 읍 같은 곳으로 가이드가 안내해준 식당으로 갔는데 모밀국수.튀김. 밥등등 으로 주문하여 먹었는데 그런데로 비위에 맞는거 같으나 엔화로 약 1만엔정도가 나와 역시 원화는 감당하기어려운 가격.
눈은 계속 나리고 있는데 다음목적지 세븐스타의나무.
크리스마스 나무로 향하다.
세븐스타의 나무는 세븐스타라는 담배곽에 표시되면서 유명해져 관광지가 되었다네
그 나무 보다는 그옆 도로변에 있는 줄지어 서 있는 자작나무군락이 차라리 더 멋있어 보였다
크리스마스나무는 사유지위 언덕위에 오직 한그루 크리스마스트리 처럼 생긴 나무가 있는데 그것을 유명하게 만들어
관광용으로 이용하는게 상술이 대단하고 단지 그나무를 손바닥위에 놓은것 처럼 사진을 찍을수 있는것은 좀 특이했다
탁신관은 버스로 약 20 여분의거리에 있는 사진 기념관으로
유명사진작가 마에다 신조가 사후 자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관을 지어놓은곳으로 작품등에서 홋카이도의 사계절을 볼수 있어 좋았고 바로옆에는 자작나무숲이 있어 산책을 하는것도 좋을듯(제일맘에듬)
링글테라스는 산악지역안쪽에위치하고 있는곳 같은데 자그마한 나무집의 숍을 군데군데 여러채 지어서 소품등을 팔고 있는곳으로 별로 볼것도 없는것같은데 사람들이 붐비고 무엇때문에 유명지가 되었는지 이해 불가(40 여년전 영화촬영지)
바로 옆에 큰 호텔이 위치.
눈바람이 난리를 치고 어두워지니 추위도 보통이 아닌게 역시 삿뽀로 날씨라 버스투어는 이곳에서 끝나고 간길을 되돌아 삿뽀로 역에서 하차하다
오는도중 눈은 계속 나리고 차는 달리는데 사고 차량하나 없는게 또 한번 신기
역옆에 있는 백화점 10층에서
일본식 미소라멘(990엔)을 먹었는데 고기국물에 면을 넣은것으로 한국라면에 길들어진 나로서는 입에 맞지 않고 더욱이 단무지라던지 그런 부속찬은 전혀 없다.
한국만큼 반찬 많이 주는곳은 세계어디에도 없을듯~~
김치 생각이 간절하다
홋카이도의 중심부는 위의 관광지보다는 제주도 같은 분위기의 목가적인 풍경 이런것들이 더욱 인상적이며
눈이 많은 겨울도 좋지만 그외의 계절이 오히려 더 나을것 같은 생각도 든다
아마도 탁신관에 전시된 사진에서 보듯 꽃들과 작물과 나무등이 어우러져 눈뿐인 겨울보다 더 나은 풍경이 있지 않을까
도시를 벗어난 이곳의 주택들은 거의 대부분 이층으로 지어져 있고 한국에서 흔히 보이는 묘지 등은 보이지 않고 식당등에서는 탁자마다 바구니를 비치하여 놓았는데 추위로 인하여 두터운외투를 입고 다니는 관계로 그 외투를 벗어 보관하는 박스란다. 한국에 없는이곳만의 특징?
매일 조금씩 일본술을 먹었지만 마지막날은 아쉬움에 사돈내외와 사케 대병 하나로 일본의 추억을 마무리 하였으며 다음날 11시55분 에어부산편으로 김해에 도착하다
4박5일의 사돈과 함께한 북해도의 여행은 벌써 지난 과거가 되어 버리고 아득하게 5일간의 여정들이 눈에 아른거리는데
다시 할수는 없는 그날의 기억들은 꿈처럼 뇌리를 스쳐가고 그 꿈같은 현실의 추억들이
이제는 긴 그리움으로 내 마음속에
사뿐히 내려 앉을것 같다
이제까지 내가 만들어온 어느날의 추억 보다도 더더욱 깊게 영원히
그날 함께한 딸.사위.그리고 사돈내외. 요짱.미짱 의 얼굴들과 함께...
이 아름다운 여행을 기획하고 낯설지만 정겨웠던 북해도를 어렵잖게 안내해준 딸
함께 해준 사위.사돈내외에게 감사를 표한다
아듀! 삿뽀로!
♡세부 일정
1.3. 금
05.20 동대구 터미널 출발
06.30 부산김해 공항 도착.
08.40 출발
08.54 이륙
10.48 신치토세 공항 착륙
12.25 점심
12.55 전철역도착
13.15 공항 전철 출발
13. 55 삿뽀로역 도착
14. 03 택시탐
14.10 호텔 클로비 도착
15.00 호텔 건너편 팩토리
쇼핑
18.30 맥주박물관. 회식
1.4. 토
09.00 조식
10.00 오도리공원등 시내 쇼핑
13.00 점심. 마트 김밥
16.00 ㅡ19.00
요짱.미짱(도미영).결혼식
1.5. 일
08.30 조식
11.10 호텔출발
11.25 삿뽀로역도착
11.43 ~ 출발(750 엔)
12.16 오타루역 도착
12.25 소니아 호텔도착
13.00 오타루 운하
13.20 ㅡ14.30 점심(초밥)
15.00 오르골당
15.35 르타오 커피집
16.40 ~~ 출발
17.30 호텔 도착
17.40 7층 온천 입
18.20 " 출
19.10 저녁식사
21.40 호 텔
1.6.월
05.00 기상
05.53 전철 오타루 출발
06.38 삿뽀로 역도착
06.51 택시 승차
07.00 하차
07.40 버스투어 출발.후라노쪽. 힌수염폭포.천상의 폭포.세븐스타의 나무. 크리스마스트리. 탁신관.(자작나무숲).링글테라스
08.05 휴게소 도착
08.20 ~ 출발
10.05 후라노 도착
10.55 대설산백금 온천도착
(힌수염폭포)
11.20 출발
11.25 천상의 폭포
12.05 비에이 마을
12.10 식당도착. 점심
13.10 비에이 쇼핑
13.30 출발
13.45 세븐스타의 나무
14.10 크리스마스 트리나무
14.30 탁신관
15.10 ~~ 출발
15.55 링글테라스
16.30 ~ 출발
18.40 삿뽀로 역
(식사 및 쇼핑)
20.05 삿뽀로역 출발
20.55 신치토세 공항도착
21.15 신치토세 공항호텔
1.7.화
07.00 기상
08.30 호텔 조식
09.45 호텔 출발
12.02 에어 부산 이륙
14.30 착륙
15.50 동대구행 버스 출발
17.00 동대구 터미널 도착.끝
즐거운 추억들~~
탑승전
김해.낙동강
신치토세 공항
공항내 국수집
11000 원
공항-삿뽀로간 전철요금 비싸요
클로비 호텔
삿뽀로 시내
양고기집
양고기. 불판 등
호텔앞에서
호텔부근 시가지
시내. 불법 주차 한대도 없음
아파트
요긴하게 만만한 김밥
요짱.미짱 프로필
양가 친인척 참석 명단
주인공들. 요짱.미짱(도미영)
안사돈들 끼리
혼례식 뒷풀이중
도로 빙판?
클로비 호텔 부페.조식
삿뽀로 시내
정종맛. 15도
운하
초밥집
한접시 평균 600 엔
오르골 거리
오르골당
저녁.비프스테이크?
흰 그림자 투어
대설산
딸. 사위.
이동중 한컷
흰수염 폭포
천상의 폭포
천상의 폭포
세븐 스타의 나무
세븐 스타 나무 옆 자작 나무
크리스마스 트리나무
크리스마스 트리나무
탁신관에서 본 풍경
탁신관
탁신관옆 자작나무
링글테라스
추워서 브러쉬 전부 세워 놓음
라멘. 990 엔
신치토세 공항 호텔 조식
신 치토세 공항
북해도
사위가 누나에게 보내는 축가
(조장혁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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