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 '마라도'
동서길이 500m /남북길이 1.3km / 섬둘레 4.2km 로 약 10만평정도 된답니다. 걸어서 1시간 반이면 한바퀴 빼엥 돌아볼 수 있고~~~~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마라도.
마라도 가는 방법 모슬포항에서 가는 거하고, 산이수동(송악산입구)에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풍경은 모슬포항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송악산 입구에서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송악산 입구에서 출발.... Go~!
20분? ...쯤?.....가면 저~~~만치 보이는 가파도....가파도는 꽤 큰 섬입니다. 이 곳(가파도) 사람들과 마라도 사람들에게는 옛부터 돈을 빌려주고도 잘 안받았답니다. 아니 못받은 거죠.. 돈을 빌려주고도 배가 잘 안다녀서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마을 사람들이기에.... 빌려준 돈 갚아도(가파도) 그만...말아도(마라도) 그만이라 해서...... 섬 이름도 가파도, 마라도라고 합니다.
멀리 보이는 섬이 마라도입니다.
마라도 포구
이 배는 먼저 와서 섬 둘러보고 다시 나가는 사람을 다시 태워서 가고...
배에서 내려 계단 몇 개 올라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 걸어다니지 않고 섬을 둘러볼 수있게끔 골프카를 대여해주는데..... 아자씨, 아짐분들 다가와서 막 자기네 것 타고 다니라 합니다. 돈내고//^^ 첨엔 2만원부르십니다. 안탄다고 하면 15천원까지 ^^*
자그마한 섬..마라도. 사방이 뻥 둟려있는 훤한 들 판이고 바다도 보이고 잔디도 있고 잡초도 있고 등등등.
마라도 성당
대한민국 최남단을 알려주는 국토최남단비.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
운동장 끝내줍니다. 잔디에......골대에 꼴망까지..... 뻥~ 차면 바다로...꼴인..
마라도 짜장면....유명하답니다. 배에서 내릴때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짜장면 먹지마세요 맛없어요~" 라고..... 근데 그건 뻥이었음,.,무지하게 맛있었음 마라도 짜장면.......진짜 원조집을 찾아가야~ 제맛을 알수 있습니다.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 마라도.......
|
첫댓글 자장면 진짜 원조집의 정답은 마지막 사진 속에 있는 건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