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손경찬(孫慶贊)은 1958년 5월 경북 영덕군 병곡면 백석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경찬(慶贊), 도와서 빛나게 만든다는 이름처럼 항상 타인을 위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살아가고자 한다.
첫돌이 되기 전에 아버지를 여의고, 초등학교 때 어머니마저 돌아가시자 천애의 고아나 다름없는 어린 시절을 유서 깊은 영해면에서 꿈을 키우며 보냈다.
대진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요원으로 활동 했고, 삼성 비서실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1990년 영덕군의회 초대 의원을 지냈으며, 제 7 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직을 수행했다.
이름처럼 손경찬은 한국모터사이클연맹 고문, 한일청소년연구소 총재, 한국변론협회 중앙회장을 지내며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했다. 이러한 공로로 1991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받았다. 그 외에 여러 기관단체장 표장을 비롯하여 대통령 표창까지 총 150여 표창을 받았다.
시집『기숙학교』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손경찬은 어려움을 겪는 아픈 한 때의 세월도 고향사람과 친지들에게 7천통의 편지를 띄우고, 장서를 탐독하며 많은 시(詩)작창을 하는 등 결코 헛되이 보내지 않앗다.
현재 대구시 태권도연맹 고문직과 울진타임즈 대표직을 맡아 활발히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9년 3.1절 특별기념「장한 무궁화인 상」금상을 받았다.
손경찬은 우선적으로 낙후지역인 동해안과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그 지역 주민들이 대의를 갖고 당당히 살아가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 지역에 대한 봉사와 지인에 대한 믿음을 생활신조로 삼고 살아가는 예주인(禮州人)이다.
손경찬은 어둠을 몰아내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밝히는 가로등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더불어 내일로 향한 꿈을 이루기 위해 날마다 열성의 행보를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