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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여행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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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첸님의 중국사 중국요리의 이름
세첸 추천 0 조회 331 11.02.09 09:0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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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2.10 15:50

    첫댓글 처음 북경에서 중국요리 배울 기회가 있어 두달정도 배웠어요.. 무조껀 기름 한 국자, 미원 한 국자, 그밖에 소금 파마늘간장 양념을 넣어 음식을 만들었는데 지금 그걸 만들라고하면 저는 못 만듭니다. 초챠이는 할수있어도.....정말 기름기가 많아 제대로 먹지못했는데 지금은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거의가 다 퓨젼형태로 나옵니다.. 한국사람들이 잘 먹는거 있잖아요...찐장로쓰(돼지고기), 위샹로쓰(돼지고기),라즈지(닭고기) 티에반카우로우(철반소불고기), 마라또부(마라두부),(띠싼시엔)채소를 비롯하여,투돌쓰, 파이황과등.. 다들 잘 드신던데요.. 카우야도 바싹한 따통카오야나 리췬캬오야는 잘 드시고...샤부샤부등...

  • 11.02.13 16:47

    음식의 이름으로 식재료를 짐작해서 마치 그 음식에 대해 잘 아는 듯하면서 주문할 때 제가 즐겨하는 꼼수(?)중 하나입니다..^^* ㅋㅋ 사람이 이성적으로 통제가 어렵거나 곤란한 3가지 욕구에 속가의 나이가 40을 넘기면 두어가지가 추가되는 욕구(망)가 있으니 배움에 대한 욕구가 그 하나라 하겠습니다. 지난10여년은 배우면서 깨우치고 반성하고 노력하였으나 여전히 모자람을 느끼면서 비록 위편삼절의 노력은 아니라도 잡편을 두루두루 읽어오니 그나마 어디가서 사람을 만나도 수인사 후 어색함을 풀어줄 재담은 익혔듯이 오늘 세체님 글로 인해 음식에 관한 이야기거리가 생겼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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