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앗간에서 현미로 직접 뽑은 현미 떡국떡입니다. 1kg씩 포장이 되어 이용자분들께 바로 드릴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 현미와 백미 100kg에 상당하는 떡국떡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겨울 가뭄을 해결해주려는듯 촉촉히 내리는 비를 뚫고
조금 전 푸드마켓엔 마음 좋으신 어머님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쉐르빌 1차에 거주하시는 어머님들이 그 주인공이신데요 김수남님과 총무님(성함을 못여쭈었어요)께서
우리 푸드마켓 이용자분들을 위해 백미와 현미를 방앗간에서 직접 뽑아 소분까지 해서 방문해 주셨답니다.
사실 설 명절을 앞두면 주부들의 마음은 괜히 부산해집니다.
명절 차례준비나 음식 또는 손님 대접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부산할 이 때 쌀을 준비하시고 방앗간에 부탁하시고 직접 배달까지...
이 감동을 어찌 전할 수 있을까요.
나눔은 소유의 많고 적음과 관계 없다 생각합니다.
마음이 우선되어야 하고 정성이 담겨야 하며 무엇보다 행동으로 옮겨져야하기 때문이지요.
세 밑, 이웃의 먹거리를 고민하고 나누신 삼성쉐르빌 1차 주민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인사 전합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설 명절 되십시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