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제27회 정기총회 개최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안영식)은 지난 1일 오전 11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내 W1컨벤션홀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조익환 전무의 사회 진행으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현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현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과 경기도청 홍귀선 교통국장 및 내외 귀빈과 조합원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안영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나 새로운 정부는 국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어두운 미래보다는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가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전세버스업계 스스로가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업계는 아직도 개선되지 못한 운수사업법령과 제도개선 등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국회 및 도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 나갈 것이며 우리 업계가 정부지원 정책에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해철 국회의원의 축하 메세지 인사말과 더불어 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과 홍귀선 경기도청 교통국장,
장현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에 앞서 모범업체 및 임직원 표창에는 우주투어 설미영 대표 외 6개 업체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광명관광 최광현 외 4명의 운수 종사자와 신동일 경기도전세버스조합 행정기획 실장이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신나라관광 김창성 대표 외 2개 업체와 용성국제여행사 권재경 대표 외 2명의 임직원 및 진명투어 김희곤 외 2명의 운수종사자가 연합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신아관광 이경일 대표 외 2개사와 클로버관광 김규태 외 2명의 임직원 및 운천관광 김용찬 외 2명의 운수종사자가 각각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부의 안건 심의에서는 2017년도 사업개황 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과 조합비 및 증차비 결손처분 (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과 정관 개정안 및 기타 사항의 안건 등이 심의 원안대로 확정됐다.
2018년도 주요 추진 사업계획으로는 전세버스운송사업의 일부 양도, 양수 전국 확대와 차령연장 등 제도개선 추진과 관공서 및 기업체 운송계약시 차령제한 행위 철폐 추진, 전세버스 공동차고지 조성 사업 및 자동차 부품 판매 사업 추진, 불법운송영업행위차량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국적인 양도 양수
확대를 위한 헌법 소원을 제기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