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융합적 능력이 쑥쑥,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남원서진여자고등학교에서는 매 학기 2차고사가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을 실시합니다.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은 교과목 1단위 수업 17회 중 1회를 단위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사에 맞는 교과 관련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그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의 진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7.5.(금) | 7.10.(수) | 7.12.(금) | 7.15.(월) | 7.16.(화) |
오전 | 진로진학 박람회 | 동아리 발표회 | <사회> 계열별 멘토·멘티 부스 체험 (교육, 보건, 사회복지, 인문사회, 경영·경제, 자연과학, 예체능) | <국어> 문학 작품을 통한 재구성 인터넷 강의 콘텐츠 활용 화법의 원리 | <수과학 체험전> 생성형 AI 뉴스 만들기 세금 속 수학 모의 주식 투자 구조물 속에 숨은 수학 프로그래밍을 통한 생명과학 세포로의 여행 부엌의 화학자 메타버스 과학 박물관 자율주행 차량 코딩 및 로봇 체험 |
오후 | <교양> 국악의 현대화와 세계화 미술로 배우는 화합 스포츠 인성교육 호두까기 인형 발레와 나의 이야기 내 마음 속 애니메이션 선한 댓글과 인터넷 윤리 Access 운영을 통한 예술 작품 프로그램 | <영어> 스토리텔링 영어 미니북 제작 네 컷 영어만화 진품영어 작품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
올해 1학기에는 진로진학박람회, 동아리 발표회, 각 교과와 진로를 연계한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특히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진로 연계 교과 프로그램은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심화·확장하고 융합해 학업 역량을 기르고 흥미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학생들이 서로 즐기면서 의미 있게 생각한 프로그램은 국어 교과에서 진행한 ‘문학 작품을 통한 재구성’입니다. 1, 2학년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작품을 노래나 시, 희곡 등의 갈래로 재구성하고 이를 무대에서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직접 소품을 제작하기도 하며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작품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작품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 “같은 작품을 재구성한 다른 반 학생들을 보니, 같은 작품을 서로 다른 관점으로 해석한 점이 흥미있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에 의미 있는 활동으로 남을 다양한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기대해 봅니다.
- 1학년 박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