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면도 해안종주 (약40KM)
▶ 연육교 주차 - 백사장- 삼봉-기지포-안면-두여-밧개-두에기-방포-꽃지-
병술만-샛별-운여-장삼포-장곡-바람아래-영목항
▶ 2011. 7월 25일 08:00~17:50 나홀로
요즘 일기예보를 보면 잦은 비로 여기저기 가고픈 곳은 많지만 시간도 허락치 않고 해서
오서산님이 올려놓은 안면도 환종주 지도를 보고 해안가를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어 간단히 짐을 챙긴다.
간단히 배낭하나 둘러메고 안면도 연육교에 도착 굴 해장국으로 요기를 하고 08:00에 백사장 해수욕장으로
출발..
▽ 여기부터 해변길이 시작된다.
▽ 백사장 해수욕장 모래가 많이 사라지고 바닥의 돌들이 많이 보인다.
▽ 안면도의 연륙교를 지나 맨 처음에 나타나는 해수욕장이다. 원래 옥석같이 흰 모래밭이라 하여 ‘백사지’라 부르다가 ‘백사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백사장 길이는 1.2km이고 폭은 300m 정도이며, 고운 규사질로 된 은빛 모래가 끝없이 뻗어 있어 장관을 이룬다. 이 해수욕장의 모래는 자동차가 그냥 지나가도 될 정도로 매우 단단해서 피서철이면 오토캠핑족이 즐겨 찾는 곳이다.
▽ 백사장 해수욕장엔 피서객이 없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사장해변 입니다.
▽ 주변에 많은 펜션들이 있습니다.
▽ 삼봉해수욕장 입니다. 여기도 피기객은 한산합니다.
▽ 백사장 면적은 114㏊, 길이는 3.8㎞, 폭은 300m, 평균수심은 1.5m
▽ 삼봉부터 시작하는 5코스 노을길은 길도 정비가 잘 되있고 사구도 보존이 잘되있어 가장 추천하고 픈
트래킹 코습니다
▽ 피서객이 없는 한전한 해안가에 편안한 의자가 쓸쓸해 보입니다.
▽ 모래받을 지나 수로를 거슬러 창정교를 지나 안면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 안면해수욕장 입니다.
▽ 갯벌에 멋진 바위가 갯벌여장군 바위 랍니다.
▽ 밧개해수욕장 입니다.
안면읍내 입구 안면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약2Km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해수욕장은 폭 250m, 길이 3.4km,
면적 85만㎡, 안정 수면 길이 150m이고 규사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 두에기 해변
안면읍내 입구 안면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약2Km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해수욕장은 폭 250m, 길이 3.4km,
면적 85만㎡, 안정 수면 길이 150m이고 규사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 꽃지 인근의 방포 해수욕장부터 피서객이 조금씩 보입니다.
백사장 면적은 14ha, 길이는 700m, 폭은 200m, 경사는 3도, 평균 수심은 1.2m, 수온은 22도로, 태안읍에서 남쪽으로 36km 떨어져 있다. 백사장에는 자갈이 많으며 해안에는 천연기념물 제138호로 지정된 모감주나무 군락이 있다.
▽ 멀리 보이는 할미 할아비 바윕니다.
▽ 평일이라 한산합니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는 곳 입니다.
백사장 면적은 96㏊, 길이는 3.2㎞, 폭은 300m, 경사는 3도, 안정수면거리는 300m로, 승언리에서 서남쪽
으로 약 4km쯤 떨어져 있는,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이다.
▽ 리솜 오션캐슬입니다.
▽ 여기까지가 노을길이 끝입니다. 이후로 해변길은 알아서 해안가로 돌아서 가면됩니다.
▽ ATV 전용코스 인데 해변길로 돌아서 가면 됩니다.
▽ 돌아온 길 입니다.
▽ 직진 합니다.
▽ 샛별해수욕장 입니다.
▽ 황포가는길로 가야합니다 아래 길로 가면 길이 없습니다.( 한적한 해변에 민박집 하나 있음)
▽ 황포 바지락 양식장입니다. 양식장엔 꼭 지켜보고 있는 분이 항상 있습니다.
▽ 요즘 쭈꾸미가 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봄쭈꾸미가 생각납니다. 뭔지아시죠?
▽ 가끔 배낚시하러 오던 황포항 입니다.
▽ 운여해수욕장 승마체험도합니다.
운여해수욕장은 지포저수지, 법정사입구에서 약 3Km지점 장곡3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에서부터 모래가
주변을 뒤덮는 곳이다. 백사장 또한 완만한 수심과 맑은물이 즐거움을 더해준다
▽ 장삼포해수욕장 입니다.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넓은 해안선을 따라 조용한 바닷가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곳으로 특히, 가족단위의
조용함을 좋아하는 관광객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 맛 조개입니다. 구멍에 소금을 뿌리면 쏙 하고 나옵니다.
▽ 장곡해수욕장 입니다.
장곡 해수욕장은 장돌해수욕장이라 불려왔으며, 해변의 폭이 그리 크지 않은 아늑하고 조용한 해수욕장이다.
▽ 안면도 마지막 해수욕장인 바람아래 해수욕장을 끝으로 해변길은 끝 입니다.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 중에 하나로, 용이 승천할 때 큰 바람과 조수변화를 일으켜 조개 바탕과
모래 둑이 형성되었다는 이곳은 바람여신이 감싸주는 평화롭고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 여기서 선택을 잘못해 고생좀 했습니다.
▽ 바람아래 해수욕장에서 나와 도로를 타야하는데 갯벌을 가로질러 갑니다.
▽ 수로를 만나면 한참을 돌아가야합니다.
▽ 물이 들어올땐 이길로 가면 절대 않됩니다.
▽ 이곳이 참 난감한 곳이였습니다. 한참을 돌아와 조금만 가면 되는데 수문을 만든곳이 올라가기도 힘들고
내려가기도 힘든 곳인데 돌아가면 되는데 객기를 부려봅니다.
▽ 주변에 녹슨 철근을 잡고 간신히 올라갔는데 철근을 잡고 내려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미끄러지면
바로 풍덩 입니다.
▽ 수로를 따라 빙빙돌아 거슬러 올라와야 합니다.
▽ 수문이 있는곳 멀리서 보면 작아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약간 겁납니다. 밑으로 내려오질 못하고 철근에 의지하고
간신히 올라왔네요. (담부턴 돌아와야겠습니다..)
▽ 옷점항 매점에 들어 맥주와 콜라로 배를채우고 영목항 으로 갑니다.
▽ 기념으로 사진한장 남깁니다.
이렇게 안면도 해안종주 마무리 합니다. 방금 5시 50분 버스가 출발 다음버스는 6시50분 이고 한시간
가량 시간이 남아 간단히 씻고 지나가는 차량에 부탁을 해 봅니다. 선뜻 태워 줍니다.
고맙게 연육교까지 잘왔네요.
안면도 환종주는 약 72KM 정도 되는거같습니다. 해안도로가 32KM 이고 해안도로는 여름엔 비추합니다.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지만 트래킹코스는 좀 부담이 되는 도로입니다.
안면도 오시면 가볍게 한번쯤 들러 보실만한 괜찬은 곳입니다....
첫댓글 힘들이지 않고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보입니다. 언제 시간 좀 내봐야겠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 좋은날 돌아보시면 탁트인 조망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이 있을듯 합니다.
조용히 걸을수 있는길이네요,....감사합니다..
꽃지해안 까지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해안가 트레킹 코스로 좋구먼요. 잘 보고갑니다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안면도 시간 나시면 놀러오세요.
부담 없는 코스로 가을에 찾기 좋은 코스 같네요. 자세한 소개와 합께 안면도 종주길 잘보고 갑니다.
가을에 들러보기엔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좋을듯 합니다.
트레킹 코스 소개 고마워요..가을날 한번 찾아가야겟어요.^^
시원한 가을에 들러보시면 볼거리와 먹거리가 좋을겁니다.
가족 나들이 삼아 들러보면 좋을 듯 하군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연육교 주차 공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가족과 함께 많이 찾는 곳이지요. 연육교 주차장은 목욕탕 맞은편 매점뒤가 한적하니 좋습니다.
칭구 소리소문없이 안면도 갔다 왔구만..우리 고장에두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네..덕분에 구경 잘했네..^&^
친구랑 함께 했음 좋았을껄... 서락을 갈까.지리를 갈까하다가 갑자기 안면도 생각이나서 아침에 댕겨왔네...
여름 해안가 풍경그림들 많이 올려 주셔어 천천히 안면도 모두 훌터본 느낌입니다.
한적한곳이라 해수욕 하시는분들도 그렇게 많이는 없는듯하고 갯벌 체험 한번 해보고 싶은생각만 ...그림 감사합니다.
평일이고 요즘 잦은 비로 예전과 다른 분위깁니다. 많은 사진을 담았는데 선별하고 나니 별거 아니네요..
바다을 풍경으로 좋은 산행 하셨네요 . 덕분에 구경 잘 합니다.
감사합니다. 날씨만 좀더 화창 했으면 탁트인 조망을 좀더 담아올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다음주중으로 북적일땔 한바퀴 돌아볼 예정인데 많은 사진 남겨 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오서산님 덕분에 주변을 돌아볼수 있었네요... ㄳ
안면도에 대한 생생정보 고맙습니다..휴가중에 잠시 들를 곳 찜해 둡니다..~~
먹거리 볼거리가 괜찬은 곳입니다. 한적한곳 북적이는곳 선택하셔서 좋은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안명도 해수욕장은 몇곳 가본적이 있는데... 안면도를 다양하게 즐기시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주변에 살면서 저도 첨 가본곳이 많았습니다 . 한적한곳 북적이는곳 나름대로 볼거리가 다양 합니다.
선선한 가을날에 한적하니 좋을것같네요 홀로이 멋진 시간보내셨네요
선선할때 들르시면 조용하게 해안선의 멋진 풍광을 보실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