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인테리어/베란다꾸미기
아무리 정리를 하고 또 해도
베란다는 빨래와 각종 자재들로
완벽한 정리가 쉽지 않네요.
그래서 가리개를 구상!!
외벽에 두꺼운 각재로 틀을 만들어 주고,
코지코튼의 메이블루 린넨 커튼을 달아주었더니
필요시에는 감쪽같이 변신을 한답니다.
한 쪽 베란다 공간은 늘상 빨래가 널려있기 마련인 공간이예요.
끊임없이 정리를 하고..또 해주어야 하는 곳이랍니다.
공간을 분리해 주기 위해서
두꺼운 각재로 테두리를 둘러줄 거예요.
베란다 벽면의 수평도 일정치 않고, 울툴불퉁..ㅠㅠ
양쪽 기둥은 가지고 있던 폭 6cm의 각재를 이용했고, 상단에는 폭 9센티의 구조재를 이용해서 앞으로 살짝 나오도록 (레일을 달아주려구요^^) 연결해 주었답니다. (연결은 목심과 목공본드, 뒷쪽에 평첩을 사용했답니다)
고정은 파텍스 실리콘 이용했어요. -벽이 고르지 않은 탓에 100% 튼튼하게 고정은 되지 않았지만, 사용하는 데 지장은 없을 정도로 고정이 되었네요.
각재를 고정하느라 조명의 자리까지 이동을 해야했답니다.
기존의 칼브럭 자리에 목재를 고정하고 벽에서 나온 전선을 빼준 후
다시 조명을 설치했어요.
가까스로 자리잡은 조명..ㅎ
목재 틀 상단에는 못쓰는 커튼 레일을 매직실톱으로 필요한 길이로 잘라
박아주었답니다.
그리고 코지코튼의 메이블루 린넨커튼 달아주기!!
깔끔하면서 세련 된 느낌의 커튼을 찾다가 코지코튼에서 발견한 린넨 커튼이예요.
사이즈도 맞출 필요없이 커튼 한장으로 딱~~좋더라구요.
짜잔~~
이렇게 가려주니 너무 깔끔하죠..?
넌..누규..?
우리 직구예요~~많이 컸죠..? ㅎㅎㅎ
상단의 끈은 원래는 커튼 링에 묶어서 연출하는 것인데, 그냥 리본으로 묶어주었답니다.
중간의 레이스 매치가 정말 사랑스럽답니다.
가까스로 자리잡은 조명.. ㅎㅎㅎ
밤에 찍으면 더 멋진데...
그냥 낮에...
으흐흐흐~~
이쁜 린넨 커튼이 있으니
분위기를 안정되게 확~~잡아주는 느낌..
커튼을 열면..아시죠...? ㅎㅎㅎ
길이가 살짝 짧은 듯하지만, 답답해 보이지 않아서 더 좋은 듯해요.
이렇게 레이스 끈으로 묶어도 이쁘답니다.
밑에 울 딸이 키우는 강낭콩이 싹이 났어요^^ 학교에서 키우는 강낭콩은 실패를 했다는데, 집에서 이쁘게 나와준 강낭콩 싹이 기특하더라구요^^
커튼핀으로 레일을 이용했더니 열고 닫기 너무 편해요.
평소에는 활짝~~열고 사용을 할테지만, 손님 올때만 스르륵~~닫아서 감쪽같이!! ㅎㅎㅎ
우선 널려있는 빨래가 안보이니 깔끔해 보이는 것 같아요^^
틈틈히 베란다 정리도 진행하려구요^^
이상 하마미의 지저분한 베란다 공간 린넨커튼으로 감쪽같이 가려주기였답니다!!
[메이블루 린넨커튼 구입처] 코지코튼 ttp://www.cozycott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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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amami`s Lovely House 원문보기 글쓴이: 하마미
첫댓글 아~~ 저한테 딱 좋은 베란다 인테리어네요
이쁘네요
저희집에도 가리고 싶은 부분이 한곳 있긴한데..... 한번해볼까요?
심플하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