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의 가장 가까운 고대 조상인 키노돈트(Cynodont therapsids)는 약 2억5천200만년 전 페름기말 대멸종에서도
살아 남았을 뿐 아니라 이후 매우 번성해 오늘날과 같은 다양한 포유동물들이 태어나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8일 최신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
고 설명했다. 연구에 따르면 키노돈트는 트라이아스기에 키노그나투스(화석으로 발견되는 고등한 포유상(狀)파충류)
와 프로바이노그나투스의 두 그룹으로 갈라졌다.
이 대멸종의 결과로 탄생했을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영국 생물학회지 프로시딩스 B.에 발표했다.
덮인 온혈동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역할을 했다.
생물의 90%, 육지 생물의 70%가 사라진 페름기말 대멸종의 결과로서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타났다. 종의 다양성은 집단이 취할 수 있는 모든 체형을 다 시도해 본 뒤에 생긴다"고 말했다.
정체기에 들어갔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댓글 공룡의 대멸종이 없었으면 인류 같은 포유류의 등장도 없었거나 더 늦어 젔을겁니다.
공룡이 너무 강했기에 이를 대체할 경쟁자의 등장이 불가능했던 거지요.
K-T대멸종은 인류를 위한 사건이고, 이렇게 희극과 비극은 함께 존재하는 건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