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제 : ‘장안농장 성공기’ 강연자: 류근모 사장(장안농장)
KBS> 1라디오> 경제세미나> 2010. 02. 26
상추로 매출 100억을 일군 유기농업계의 신화 ! 장안농장 이야기.
‘농사에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 희망이 없는 것이다.’
▷한 물 간 사업은 세상에 없다.
- 농업은 다른 산업과 결합하여야 강해진다!
- 농장이지만 주5일 근무에 성희롱예방교육까지 시킨다.
▷70세된 할머니도 시킨다.
- 소가 먹는 유기농 야채 값이 계산해 보니 7,200만원 어치였다.
600g 한근에 48만원 받아야 본전으로 계산된다.
- "잘되는 상추는 씨부터 다르다"는 것을 보고 사람을 채용하는 것도
그런 관점이 생겼다.
▷담배를 가져와라!고 직원에게 시킬 때
1) 담배 한가치만 가져오는 사람
2) 담배와 라이터도 같이 가져오는 사람
3) 담배, 라이터, 재털이에 물 젖신 냅킨+사탕까지 가져오는 사람이 있다.
- 농장의 다른 일꾼들 "담배+라이터" 부류가 #3의 사람을 그냥 놔두지 않는다!
그래서 인재들이 붙어 있지를 못한다.
- 직원을 뽑을 때 "꿈이 무엇이냐?" 고 묻는다.
꿈을 말하지 못하는 지원자에게는 "꿈이 생기면 다시 와라!"고 이야기 한다.
- 어느 회계사가 귀농하겠다고 면접을 와서, "부인과 같이 면접을 와라!”고했다.
4달만에 귀경하더라! 그만큼 농업은 어려운 일이다.
- 연봉을 많이 받는 친구가 일도 잘한다.
- 농촌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야기 하면, 무조건 반대부터 한다.
안되는 것만 이야기 한다. 반대가 일상화 되어 있다.
- 상추박물관을 만들려니 이것도 직원들이 반대하더라!
- 장안농장의 경쟁상대는 스타벅스이다. 우리는 언제고 장안농장의 유기농 채소로 만든 셀러드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쉼터를 만들 예정이다.
- 농사는 정밀해야 한다.
가장 맛있는 상추는 정상적으로 심었을 때, 5월 6일. 오전 10시에 딴 남쪽으로 자란 두번째 잎파리,
무게는 4.8g짜리 손바닥 만한 상추가 제일 맛있다.
- 연습해서 농사지으면 너무 잘된다. 주말농장이 그렇다.
돈 벌려고 농사지으면 이상하게 안된다.
- 장안농장이 재배한 상추는 유기농 농작법을 쓰는 이유로 50일씩 상추가 싱싱해서 우편 주문이
가능하다. (참나무 칩을 소똥으로 버무리고,오랜기간 발효시킨 퇴비로 거름을 쓰고, 유기농 식초희
석액 등을 뿌리고, 남보다 일찍 농사를 지어 벌레가 생길 때 쯤 수확함, 농장에 그물망을 치면 벌레
도 덜 생김)
- 결국 땅이 건강하면 채소가 건강하고, 수확기에는 스스로 벌레를 멀리하는 생화학 분비물을
발산하여 벌레가 50%는 덜 덤빈다. 벌레문제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장안농장,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 위치, 친환경 유기 농산물 판매>
장안농장 이력을 설명한 배너
장안농장의 Vision, Mission, Policy
축사 옆의 발효 퇴비, 분뇨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유기농 쌈밭
특별히 공개된 수경재배 하우스
또다른 차별화 무기...쌈채박물관.
유기농 농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