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토 양일간 하우스 1동에 400포기씩 모두 800포기 고추 정식을 완료했다.
산청읍 성우아파트 맞은편에 곰's cafe라는 에스프레스와 핸드드립 커피숍이 생겨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고 한잔은 테이크아웃을 했다.
가끔씩 들러 식사하는 식당 "산애들애" 나물정식으로 1인 1만원, 가격만 보면 좀 비싼것 같지만 상차림으로 보면 만족이다. 부산에서 귀한분이 오셔서 함께 점심을 했다.
동의보감촌 가는 길목이라 면사무소에서 밤나무를 베고 밭을 만들어 약초 종류를 심으면 좋지 않겠나 해서 동의를 했다. 물론 밭 개간작업과 심는 것은 면사무소에서 일정부분 지원을 해 준다.
기계톱으로 혼자 나무 베며 초여름 같이 더운 기온으로 땀과 톱밥으로 뒤덤벅이 되었다. 그래도 오랫만에 땀에 흠뻑 젖었다.
첫댓글 장작이다... 엄청 많네... 뭐 심을려구??????
뭘 심을지 고민이다. 장작 잘 재 놓을테니 준식이하고 와서 캠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