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해외 원정비행..
살다살다 별거 다하는구나...
2016년 1월6일 부터 10일 까지 4박 5일.. 진주패러와 동행비행을 했는디..
가는날 김해공항에 도착..
출국수속중 보안 검색대에 걸렸다.....구명튜브툴이 폭발물로 의심되어 ...ㅠㅠ가방풀고 설명후 통과.....
뱅기타고...가오슝에 안착....ㅋㅋ
날씨가 안좋아 관광후 담날이륙장 착륙장을 보니 넘 광활하고 좋다...
첫날은 타이밍을 못잡아 남들 비행하는대 나만 쫄....ㅋㅋ
담날은 어제의 설욕을 하리라 맘먹고 이륙타이밍을 기다린다..
이륙한 선수들은 살아남기에 급급하다...속으로 쫄타라....ㅋㅋㅋㅋ남의불행이 나의 행복이라,,ㅎㅎ
긴 기다람 끝에 이륙..고도잡고 장거리에 도전....넘 늦게 이륙했나...장고끝에 악수가 나온다더니..나를 두고 한말 ...
남들은 고도잡고 넘어가 버리는대 난 한참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풍향이 바뀌어 도중에 착륙...ㅋㅋ 되지 농장 똥밭에 착륙..
세끼되지 엄마되지가 얼마나 많고 빠르게 움직이는지 겁이 실실난다...
담날은 기필고 장거리를 가리라 맘머고 점심먹고 이륙...
어~~~ 다들 고도 적당하게 나오는대 장거리 도전을 하지 않는다....
난 나되로 고도 1000넘어면 출발한다는 계산이 있었기에..
1200에 출발한다는 무전을 날리고 출발한다....
첫번째 산에 붙어서 어렵지않게 구름에 헤딩하고 출발하면서 뒤를 돌아보니..
워메 30대는 족 따라온다....ㅎㅎㅎㅎ본의 아니게 리드하는 입장이다....
나도 뒤에 따라오는 동호인이 있기에 호기 있게 다이나믹하게 선방을 찌르면서 달린다.
어렵지않게 목적지에 도착.....착륙할려다 건너편 절위에가서 하나 잡고 고도올리면서 뒤에 오는 동호인들
착륙위치도 알려주고 한참뒤에 착륙......워메 남의 나라에 와서 장거리도 달려보고...ㅋㅋ
좋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