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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오전 10:25:06 | |
배꼽으로 보는 우리아이 건강 체크리스트 | |
1. 아기 배꼽에서 냄새가 나요 탯줄은 6~10일이면 배꼽에서 떨어져나가는데, 배꼽이 아물기 전에 세균에 감염되면 분비물이 나오며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개월수가 지나면서 복근의 근력이 강해지면 자연스레 들어갑니다.
옛날 어른들은 '배꼽 때를 벗기면 바람이 들어간다'며 절대 만지지 못하게 하기도 했는데 이는 근거가 있는
잘라낸 배꼽은 10~20일이 지나야 닫히는데, 그동안 피나 진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신생아의 배꼽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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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오전 10:25:06 | |
배꼽으로 보는 우리아이 건강 체크리스트 | |
1. 아기 배꼽에서 냄새가 나요 탯줄은 6~10일이면 배꼽에서 떨어져나가는데, 배꼽이 아물기 전에 세균에 감염되면 분비물이 나오며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개월수가 지나면서 복근의 근력이 강해지면 자연스레 들어갑니다.
옛날 어른들은 '배꼽 때를 벗기면 바람이 들어간다'며 절대 만지지 못하게 하기도 했는데 이는 근거가 있는
잘라낸 배꼽은 10~20일이 지나야 닫히는데, 그동안 피나 진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신생아의 배꼽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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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기 배꼽에서 냄새가 나요
탯줄은 6~10일이면 배꼽에서 떨어져나가는데, 배꼽이 아물기 전에 세균에 감염되면 분비물이 나오며
분홍색의 조직이 돌출될 수 있습니다.3~4주가 지나도 배꼽이 저절로 안떨어지거나, 배꼽 부위에서 냄새가
나면 제대 육아종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제대 육아종이 볼록하게 튀어나왔을 때는 소아과에서 질산은
용액으로 분비물이 없어질 때까지 수일응ㄹ 주기로 지져서 치료합니다. 대부분 좋아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아기가 힘을 주면 배꼽이 튀어나와요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개월수가 지나면서 복근의 근력이 강해지면 자연스레 들어갑니다.
단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배꼽탈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배꼽탈장은 탯줄을 잘못 잘라서 생긴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생기며 미숙아 및 여자아이에게 흔히 발견됩니다. 기침을 하거나 힘을 주는 경우에 탈장이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들어갑니다. 그러나 3~4세 이후에도 지속되거나 장폐색 등의 증상이 있거나, 돌 이후에도
계속 크기가 커지면 외관적수술이 필요하므로 소아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3. 아이가 자꾸 배꼽을 만져요
옛날 어른들은 '배꼽 때를 벗기면 바람이 들어간다'며 절대 만지지 못하게 하기도 했는데 이는 근거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배꼽 때를 빼내거나 냄새가 난다는 이유등으로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제거하면 염증이 생기거나
자칫 감염될 우려가 있어 위험합니다. 이는 배꼽 피부가 유독 연하고 민감해 손의 세균이나 자극에 쉽게
반응하기 때문. 배꼽은 하부에 근육 없이 바로 복막으로 이어져서 자칫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므로
아기가 손대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목욕할 때는 물에 적신 가제 수건으로 살짝 닦아주는 정도면 적당합니다.
4. 신생아인데 배꼽에서 진물이 나와요
잘라낸 배꼽은 10~20일이 지나야 닫히는데, 그동안 피나 진물이 날 수도 있습니다. 신생아의 배꼽에서 나오는
진물은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세균이 자라기 쉽고 염증이 생겨 곪기도 합니다. 하지만 배꼽에서
진물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염증을 의심할 필요는 없으므로 잘 말려보고 그래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으면
소아과 전문의를 찾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처] <육아정보>신기한 아기 배꼽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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