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산(天王山)-582.6m
◈날짜 : 2024년 3월 24일 ◈날씨 : 비
◈들머리 : 경남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 봉산(어실)마을
◈산행시간 : 5시간03분(10:54-15:57)
◈찾아간 길 : 팔용중-108번-문화동-72번-진동-시외버스(8:40-9:10)-고성터미널-고성버스(9:30-10:16)-오서종점-택시(10:31-52)-봉산(어실)마을
◈산행구간 : 봉산마을→덕원사→지능선→학남산→철탑→낙남정맥(백운산왕복)→큰재→임도→삼거리이정표(천왕산왕복)→갈천저수지→봉산(어실)마을→내갈천정류장
◈산행메모 : 어실마을에서 하차하면 오른쪽에 덕원사입구 표지. 돌아보면 이런 그림이다. 표지 뒤로 갈천저수지.
폐가 오른쪽 포장 길로 올라가며 산행 시작.
어실마을 위로 보이는 봉 뒤에 학남산 정상이 숨었다.
느긋한 걸음으로 올라가니 덕원사 빗돌.
사찰경내 이정표는 이런 모습.
이어서 만난 덕원사.
묘역을 지나 낙엽이 덮은 길 따라 올라간다.
삭녕최씨 묘도 만나고.
돌 동산 지능선에 올라선다.
오른쪽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봉.
올라서니 위에서 새로운 봉이 기다린다.
바위를 만난다.
올라서면 왼쪽으로 늘어선 4개의 징검돌 바위.
마지막 바위 상단에 새겨진 鶴仙臺.
첫째 바위 측면엔 전주최씨 묘 비문.
10년 만에 올라선 학남산. 당시엔 이렇다할 정상표지가 없었는데 나무에 걸린 표지가 반갑다.
돌아본 바위.
학남산을 뒤로 보낸다.
가운데로 오목한 부분은 큰재. 그 왼쪽은 낙남정맥을 만나는 삼거리봉. 그 왼쪽에 백운산도 보인다.
헬기장 안부에 내려서니 10년 세월에 자란 초목이 헬기장을 덮었다.
올라가서 만난 고압선 철탑.
봉에 올라서니 낙남정맥. 501.4봉 리본도 보인다.
여기서 백운산으로 향한다. 뚜렷해진 길이다.
바위도 만난다.
백운산에 올라선다.
2003년 5월 8일 낙남정맥 <탕근재-추계재> 구간을 종주(8시간)하며 만났으니 벌써 21년이 흘렀다. 당시엔 나무에 걸린 저런 표지도 없었다.
여기서 밥상을 차린다. 돌아본 점심자리.
백운산을 뒤로 보내고 다시 만난 바위.
501.4봉을 다시 만났는데 무심코 헬기장까지 내려갔다. 되돌아 올라오느라 20분간 헛심을 뺐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하늘 금을 보며 내려간다.
큰재에 내려선다.
2014년엔 도로건너 고랭지 밭 왼쪽 가장자리로 올라갔다. 오늘은 왼쪽으로 도로따라 내려가서
오른쪽 임도로 올라간다.
임도는 맥에서 왼쪽으로 멀어진다. 오른쪽으로 길을 만들며 치고 올라간다.
올라가니 가로지르는 임도. 그 위로 막아선 576.1봉을 보니 다리의 힘이 빠진다.
학남산 아래로 학남양돈장.
그 오른쪽으로 501.4봉과 백운산. 그 아래는 큰고개.
갑자기 생각을 바꾼다. 치솟는 낙남정맥 대신 오른쪽으로 임도를 따라가기로.
오른쪽으로 갈천저수지도 보인다.
여기는 포장된 길이다.
장애물이 걷힌 갈천저수지와 학남산.
여기는 다시 비포장.
오른쪽 위로 천왕산이다.
고도를 높이는 임도.
임도 아래는 간벌작업을 한 숲.
가운데 오른쪽으로 철탑도 보인다.
지나온 임도를 돌아본다. 그 오른쪽 위는 낙남정맥.
오른쪽 아래로 갈천저수지. 그 오른쪽 학남산이 눈높이다.
다가서는 마지막 모롱이.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10년 세월에 달라진 이정표. 돌계단도 설치했구나.
2014년엔 천왕봉 0.3km 였는데 100m 줄었다.
목계단, 식생 매트도 밟으며 올라 산불감시 카메라, 정상석을 쉽게 만난다. 2021년 10월 19일 이후 다시 만난 천왕산이다.
지나온 임도가 아래로 드러난다. 오른쪽 위는 576.1봉. 그 왼쪽 뒤로 백운산이다.
2021년엔 양화마을에서 올라 왔다. 가운데로 봉화산도 보인다.
여기는 신낙남정맥의 중간지점.
전망 덱과 조망 안내판도 3년 전에 보았던 모습이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무량산(대곡산).
그 오른쪽으로 낙남정맥. 그 위로 흐릿하게 보이는 무이산, 수태산.
고성의 진산, 천왕산 정상석.
.올라왔던 길로 발길을 돌린다. 빗방울이 굵어졌다. 배낭에 덮개를 씌운다.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를 가로질러 이런 길로 내려간다.
2014년엔 국제리본만 따라가면 문제가 없었는데 지금은 어쩌다 보이는 리본.
석축 밑서 솟는 물도 보인다.
임도를 만나 긴장이 풀린다.
정면에 학남산, 왼쪽에 갈천저수지.
도로에 올라서며 지나온 임도를 돌아본다.
왼쪽으로 도로를 따라가니
들머리를 다시 만난다.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았다.
갈천저수지둑을 지나며 돌아본 봉산마을(좌). 그 위에서 하늘 금을 그리는 576.1봉, 천왕산.
오른쪽 아래로 날머리가 보인다.
봉산마을 위로 학남산. 그 오른쪽으로 큰재, 576.1봉.
저수지 둑 왼쪽으로 도로개설 공사 중이다.
지나온 둑을 돌아본다. 그 위는 학남산.
남산 휴게실도 보인다.
다가서는 내갈교를 건너
삼거리를 만나면 오른쪽에 버스정류장. 고성버스가 우리가 내려온 도로로 올라간다. 종점까지 갔다 여기로 돌아온단다.
내갈천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버스정류장서 돌아본 내갈천마을.
#내갈천정류장-고성버스(16:15-35)-고성터미널-시외버스(17:12-39)-진동-71번,115번(17:42-18:47)-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