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1.10.8:영남알프스 둘레길을 걷기 시작한 후 오늘이 3번째.친구 홍과 길을 나선다.이 좋은 가을 날씨가 우릴 반긴다. 2.구 간:제3구간 일부인 통도사 정문-양산 해운청소년수련원 약3km.제4구간 해운청소년수련원-내석 마을회관 12.4km 3.이동 방법:갈 때: 부산 노포동-통도사 터미널은 직행 버스.올때는 내석 마을회관-상북면은 택시(시간이 맞지 않아) 이후 13번 시외 버스. 4.소요 시간:통도사 정문에서 9시45분 출발.3구간 종점 10시 55분.4구간 날머리 까지는 14시 10분.총 4시간 25분. 5.오늘 일정:1)통도사 정문-지곡교-한송예술인 촌-三帥里-해운청소년수련원(모두가 차가 뜸한 아스팔트 길이다.가을이 익어가는 풍경.겨울 을 준비하는 채소 밭."대금황제"로 추대돼 반란을 일으킨 이 징옥과 3형제의 기념비.살은 오리가 없는 오리박물관을 본다) 2)-1)번-三甘농촌 장수마을-양돈농장(여기도 모두 포장 길이다.삼감마을은 언뜻 보기만 해도 살기 좋을 듯 하네.대나무 밭 길 삼감도예.능인정사 등을 본다) 3)-2)번-돼지농장 옆 포장 길-雙 描-과수원과 폐가-정림 축산-임도-석계 오룡산 공원묘지(여긴 돼지농장의 냄새로 서둘러 통 과함이 좋음.임도부터는 자갈 길이 있어 걷기가 편하다.공원묘지는 크다.멀리 다음 코스가 보인다.여기서 점심) 4)-3)-외석천-내석천과 합류-내석 마을회관(외석천의 모습과 수량이 좋아 보인다.마을회관까지는 조금은 짜증이 나는 포장길) 6.기 타:둘레길의 의미가 좋은 길만 걷는 것이 아니고 사람 사는 모습과 주변의 재미나는 이야기를 듣고,보는 것이니 만큼 어떤 길이라도 좋다.오늘은 많은 포장 길과 소,돼지,닭의 배설물 냄새가 기억에 남는다.울산 땅을 건너 양산 땅을 밟았다.다음은 밀양 땅으로.
통도사 정문 지나 지곡교에서(통도사 방면엔 "지"자가 들어 가는 지명이 많다.자내리.지산리.순지리.지곡천 등등) 지곡천 가을이 익어 간다 三帥는=李 澄石,澄玉,澄圭.(옛 지명은 초산리) 질그릇 삼장수의 부친은 양산 李씨 시조인 李全生.공민왕 특사로 전국 순찰중 이 곳에 정착.당시에 99세 까지 살았단다
승마랜드.부럽다.2구간에도 승마장이 2-3군데 있었다 3구간 날머리 해운청소년수련원. 이 마을은 부럽다.정말 살기가 좋은 것 같다 100년이 된 포구나무 삼감도예,용화사가 있는 곳.대나무 밭이 시원하다
해발 300m나 되는 곳에 있는 정림축산.홈플러스와 계약 석게 오룡산 공원 묘지 저 뒤로 다음 코스가 기다리는 염수봉 능선 내석으로 가는 길에서 영취산 외석천.생각보다 게곡이 좋다.위에 공원 묘지가 있어서,,,,, 내석천이다 4구간 날머리. 사진 아래 배롱나무 꽃 2차때처럼 구서동에서 추어탕을 안주 삼아 생탁 4병을 마셨다.2차때 마신 술에 비하면 1/3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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