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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기재~화방재 산행기
*일시 : 2014년 4월 15일
*날씨 : 맑음
*참석인원 : 5명
*등산코스시간
-.05:24~사당역 1번 출구 승합차 출발
-.08:00~승합차 도래기재 도착
-.08:09~산행 준비 후 도래기재 들머리 출발
-.08:22~도래기재~구룡산 3-1번(구조목)
-.08:38~임도1
-.08:54~도래기재~구룡산 3-4번(구조목)
-.09:21~임도2 쉼터
-.10:14~구룡산
-.11:10~곰넘이재(참새골)
-.11:50~신선봉
-.12:05~식사(중식)
-.12:36~식사후 출발
-.01:14~차돌배기
-.02:39~아래 깃대배기봉 표지석
-.02:45~깃대배기봉(산림청 표지석)
-.03:52~부쇠봉
-.04:10~천제단(하단)
-.04:16~태백산 천제단(천왕단)
-.04:41~장군봉(1567m)태백산정상
-.05:00~유일사 사거리
-.05:43~사길치 산신각
-.05:52~사길령
-.06:03~화방재(날머리)
*총 산행거리 : 25km
*소요시간 : 9시간 54분
등산지도 만들어서 올려야 되는데 죄송
들머리 날머리가 반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들머리에서 날머리까지 고도표입니다,
산행의 고도가 심하지 않아 거리보다 시간이 적게 걸린산행
아침 4시5분 기상 마눌이 차려준 아침밥 먹는둥 마는둥 바쁘게 집을나선다
차량을 점검하고 주유소에 들려 기름 만 땅 채우고 같이하는 님
늦어진다는 전화받아가며 사당역 5시23분 3분 늦게 도착 먼저오신님들 미안합니다,
산악회 20년 동안 늦게 참석한일 처음입니다 너그럽게 봐 주세요.
좀 늦게 도착한님과 같이 사당역을 도착 출발이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에서 제천ic에서 영월국도도
고속도로 같아 영월까지는 1시간50분 영월고씨동굴을 지나면서
어제 약속한 택시기사님과 연락 내리입구삼거리에서 만나 같이 도래기재로 간다,
오늘기사님께 우리 차량을 화방재 날머리에 10만원에 택배를 부탁한다,
택배비가 좀 많아도 시간을 단축하고 10시간의 산행하고 바로 서울 출발하기 위해서는
차량이동거리가 52km 강원도 비탈길 1시간 이상 소요되는곳이니
왕복 2시간 시간을 절약하가위해 들머리 날머리가 긴 코스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대간산행 한다,
도래기재 기사님께 차량 화방재까지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하고 산행준비 후 산행을 시작 한다,
오늘 영동지방 낮 기온이 28도라는 일기예보에 여름옷으로 산행 준비했는데 허 이것 야단났네,
바람에 아침기온이 차다.
난 집에서 모자도 들고 나오다 신발 신으며 모자를 그곳에 두고 왔네,
아침의 하늘은 파아란 것이 기분은 좋지만 세찬바람에 시야는 미세먼지가~~~
가까운 산들이 멀리 보이는 현상이 미세먼지가 약간 있는 것 같다,
은근하게 시작되는 도래기재 들머리 에 오늘 대간을 처음 참석한 덩치 큰 철호님
보약 먹은 산양처럼 냅다 앞서간다,
철호님께 긴 거리이니 힘을50%만 쓰고 천천히 몸풀어가며 가자는데도 앞서간다,
산행을시작하면서 주변의 소나무 춘양목 아름드리 소나무 이것이 유명한 춘양목
경북쪽에 봉화군 춘양면 이니 춘양면 서벽에 대간에 산림을 종묘장이 있단다,
이곳에 멋진 춘양목으로 후세에 남겨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이곳은 이제진달래가 한창이며 오면서 도로가의 벚꽃도 활짝피어 있었다,
오늘 산행은 긴 코스라 대간을 하면서 남겨둔 코스 겨울에 함백산 덕항산 코스를 먼저하고
오늘 해동이 되었다며 좋은 계절인 오늘하게 되었다,
몸을 풀며 2km정도 진행할 쯤에 1임도가 나타나고 이곳에 잔 깐 숨 돌리고 내가 앞서나간다,
특별한 풍경도 없이 영주국유림관리소 표지목을 세어가며 4km지점에 2임도에 쉼터가 있다,
이곳에서 간식들고 구룡산으로 올라간다,
구룡산까지는 제2임도가 해발980m정도
구룡산 1346m높이를 1,5km의 거리도 오르막이라 약간 깔딱이다,
구룡산에서 인정 삿하고 바로 내려간다,
구룡산 부터는 능선상에 방화선이 넓은길이 평탄해 룰루랄라 좋은 길이며
고치령을 지나고 자작나무에서 허물을 벗는 모습에 신기해하면서
곰넘이재 (참새골) 에서는 이곳이 참새골로 탈출 할 수 있는 거리가 제일 짧은 곳
2km 춘양면 애당으로 하산 할 수 있는 곳이다,
북쪽은 군사 지역이라 등산로가 없고 남으로 만 등산로가 있다,
지금 지나는 마루금 백두대간의 마루금은 방화선이라 쉼 없이 앞으로만 가면서
영주국유림관리소의 표지목 구룡산에서 5-27부터 세어가며
표지목과 표지목사이가 500m인지 멋지게 세워둔 표지목에 거리까지 기록해 두었으면 더욱 좋을것인데
구룡산에서 부쇠봉 정상에는 5-1번이면 끝이나겠지
부쇠봉 5-18번 지나면서 방화선길은 끝이 나고
신선봉을 오르는 깔딱고개 이곳까지 오면서 다들 힘들어한다,
신선봉 전국의 신선봉이 많이 있는데 내가 아는 신선봉은 모두암반으로 전망이 좋은곳에 있는데
이곳의 신선봉은 사뭇 다르다 전망은 좋은것은 아직 나뭇잎이 없는 시기이라 주변은 잘 보이지만
육산에 표지석도 없고 멋진 묘 후손들이 대단하다 아무리 둘러봐도 인가 가 먼곳인데
이곳 신선봉에 묘지를 묘의 주인이 신선이 되었나 내가 지관은 아니지만 묘 자리는 좋아 보인다,
이제 진행한 거리는 약10,5km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데 시간이 12시가 되어가고
지금부터 깃대기봉까지는 오르막이 없다는 것을 고도표로 확인하고 신선봉 아래에서 조금 빠르지만 식사를 한다,
남태공님의 피자에 마눌이 챙겨준 오징어도 잘 먹었다,
식사 30분소요 에 출발
차돌배기를 도착 넘어진 안내표에 태백산은 10km 15분후 안내표에는 태백산이 6km라네
내가 알기로는 둘 다 틀린 안내 표지 이곳은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지 모르지만
시설은 해두었는데 관리가 많이 부족하다,
차돌배기에서 고도를 낮추다가 깃대기봉으로는 서서히 오르니 깃대배기봉
정상이라 할 수 없는 곳에 태백시 한얼 뫼 오름 회에서 표지석 꺽어지는 삼거리에 세워저 있다,
동남쪽으로 가는 등산로는 두리봉 우리는 정북으로 깃대배기봉으로 서서히 오른다,
5분정도 오르니 산림청에서 세운 정상석이 또 있다,
이곳이 깃대배기봉의 정상은 펑퍼지만 한 것이 봉우리 같지 않고 평지와 같은 곳이다,
깃대배기봉을 돌아 올라가니 부쇠봉이 올려다 보이며 동쪽으로는 문수봉도
천재단이 보이는 태백산도 올려다 보인다,
지금까지 16km 힘 들 때 마지막 치고 올라가는 마루금 힘든 코스다
부소봉 직전에 대간마루금은 왼편으로 태백산 바로 가는 곳으로 표지목이 세워 저 있지만
정작 대간마루금이란 봉우리를 올라가야 되는데 대간의 표말들은 가까운 좋은 길로만 되 있으니
우리는 부쇠봉으로 오른다 부쇠봉에서 확인하고 진행하니 문수봉쪽으로 전망 택크가 있으며
바로 아래 헬기장으로 내려가 태백산으로 간다,
태백산에서 문수봉까지 겨울산행을 여러번 한곳인데 오늘태백산의 풍경은 사뭇 다르다,
부쇠봉 바로 아래 멋진주목은 그때 그 되로 인데 주변의 환경이 많이 다르니
마루금의 눈들은 어디로 가고 봄을 알리는 노량제비꽃과 엘레지꽃 하얀 노루귀 꽃 만주바람꽃 들이 만발하니
천상의 천제단도 달라 보인다,
태백산
민족의 영산이라 일컬어지는 태백산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자연경관 지역으로 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다.
또한 산 정상에 옛날부터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천제단이 남아 있고 당골 계곡에는 매년 개천절에 제를 올리는
단군 성전이 있다.
주봉인 장군봉(1,567m)과 문수봉(1,546m), 부쇠봉(1,546m)으로 이루어진 태백산은
경사가 완만해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수목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경이 등산객을 맞아준다.
특히 하얀 눈이 덮힌 산 정상의 주목 군락지와 상고대는 태백산의 영험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풍경으로
유명하다.
맑은 날 천제단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출과 태백산맥을 물들이는 일몰 또한 장관으로
새해 일출 맞이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산행지로 꼽히고 있고 해마다 눈 조각전과 함께 열리는
‘태백산 눈 축제’도 태백의 명물이다.
태백산 겨울에 그 많은 인파는 어디로 가고 우리들만의 세상
태백산 표지석 사진은 찍어만 주었지만 한 번도 내사진이 없는데
오늘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고 천제단 함배검 신께 인사 묵념도 한다,
하늘에계시는 함배검 산신님이시여
우리의 대간길에 힘을 주시고
마지막까지 무사 산행 할 수 있게 도와 주십사하고 기도도 했다,
주변의 주목도 겨울과는 사뭇 다르지만 여유롭게 태백산의 최고봉 장군봉에도 둘러 볼수 있는여유로움도~~~~~
전망은 미세 먼지로 하늘은 부연 먼지로 가까운 곳이 약간 멀리보이고
태백산 천재단 하단부터 차래로 감상하며 여유롭게 간다,
이제 20km마루금을 따라 왔으니 이제는 급경사 하산이다
장군봉을 뒤로하고 주목군락지를 지나면서 이곳 오르기만 했지 하산은 처음 풍경도 다르다,
지친몸 이곡이 급경사라 생각해 본일이 없는데 너털지대 힘들게 내려오니 유일사 사거리
많이 지친신님께 이곳에서 유일사로 하산을 권했지만 이곳까지 왔는데 이제 마루금을 이탈할님은 없다,
유일사 철조망으로 보호한 석탑을 지나 능선 쪽 벼랑의 풍경이 일품일세,
유일사 대피소에서도 화방재 까지는 3km정도 1km정도 지나니 1174봉도 오르기 힘들다,
지친몸들 뒤에 보이지 않아 1174봉은 태백산 도립공원에서 벗어난 지역
이곳 마루금 주변은 들꽃들이 만발한 꽃들의 풍경도 뒤님을 기다리며 관찰해 보지만 꽃들에는 문외한이니
꽃 이름은 다 알 수가 없다,
능선 오르막을 오르고 하산 길은 사길령 산신각에 기도하는 무녀인지 아낙네에 마당에서 기다리는
장화신은 나그네와 몇 마디 인사 나누고 사길령으로 내려온다,
사길령
사길령 산령제는 매년 음력 4월 15일 지역주민들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태백시 혈동 사길령 산령각에서 제를 지낸단다.
태백산 사길령(四吉嶺)은 태백산 북쪽 백두대간 등마루에 위치하여 옛날 경상도로 통하던 고갯길이었다.
삼국시대에는 태백산 꼭대기로 나있는 천령(天嶺) 길을 통해 왕래하였으나 길이 높고 험하여
고려시대에 와서는 지금의 사길령으로 새로이 길을 내면서 새길령이라 하였다.
사길령은 교통의 요로였기에 오가는 길손들이 영로(嶺路)의 무사안전을 위해
고갯마루에 당우(堂宇)를 짓고 태백산령께 제사하기를 천여년이 지났으며,
지금까지 매년 음력 4월15일에 태백산산령님께 국민태안과 우순풍조와 마을의 안녕을 빌며
제사를 지낸단다.
앞서오면서 뒤 따라 오시는 갈현동님 그 뒤에 철호님
초반의 그 기세는 어디로 가고 사길령 매표소 앞에서 큰대자로 누워 이제는 더 갈수 없다며 누워있네
사길령이 오늘산행의 날 머린줄 알았는데 아니라 하니 이제는 조금의 기력도 없단다ㅎㅎㅎ
누워있는 철호님 재미있다,
사길령에서 1km 마루금 따라가야 화방재 모른 체하고 혼자 앞서간다.
쭉쭉 벋은 전나무를 뒤로하고 화방재가 보인다,
화장실옆에 세워둔 나의 애마 그랜드카니발 승합차 방갑다 10시간만이구나,
아침8시부터 시작한 산행이 25km 9시간54분에 주유소에 도착되었다,
날머리 주유소옆 지붕에서 호수 따라 내려오는 시원한 물줄기에 세수하고
산행 후 마무리한 뒤 승합차로 상동으로 이동 순두부에 저녁식사는 갈현동님께서 계산~~~
감사합니다,
하루의 산행 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도래기재에서 화방재 긴 코스
같이해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무사히 산행을 기원하는 오늘에 산행을 마무리 한다,
백두대간상의 동물이동 통로 사람은 아래로 다닌다,
이런곳에 예산을 남비하면서 설치해야 꼭 필요한것일까,
도래기재 들머리 산악회 이름을 알리는곳인지 많이도 걸려있다,
도래기재에서 구룡산까지 표지목 일련번호는 잘되 있는데 거리까지 기록되있으면 더 좋을걸
구룡산 가는 마루금의 제1임도
산행4km정도의 제2임도에는 쉼터가있다,
구룡산 정상 이곳정상오르는것 힘든코스인데 초반이라 힘이 넘처 쉽게 정복 ㅋㅋㅋ
구룡산정상에 오늘산행의 사나이들~~~
이곳의 표지목은 오래 되어서 글자가 ㅎㅎㅎ
이곳이 고직령을 알리고있다,
부쇠봉에서 5-1번으로 시작 지금부터 숫자를 줄어가며 부쇠봉까지 500m 단위로 이어저 있는것 같다,
곰넘이재 표지목
뒤님들을기다리며 들꽃들 지금이 한창인지 많이도 피어있는노량 제비꽃
신성봉에는 표지석이 없다,
신선봉 정상의 묘지 돌아가신님이 신선일까?
신선봉아래 500m지점에서 식사
노루귀꽃, 이제 야생화도 공부해야겠다,
이곳에는 겨우살이도 지천이다,
얼레지꽃
삼거리의 깃대배기봉 표지석 삼거리 동쪽길은 두리봉
깃대배기봉의 정상 주변이 넓은 지역이라 봉이라 하기가 좀 그렇다
도래기재를 지나면서 저앞에 쉬고 있는 산행객 가까이서 인사 나누고
그님께서 하시는 말씀 깃대기봉 아래 태크에 청소 상태를 물어 온다
지나가면서 전망대나 태그는 이용하기 용이하지도 않고 대간의 마루금하는 산객들이 이용하는 마루금에
영주 국유림 관리소에서 설치했는지 지방자치에서 설치했는지 모르지만
정말 필요 없는 시설이라는 생각을 한 장소에 청소상태를 물어 오다니 그님도 참~~~
그님의 말씀 요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없는 것 같다며 오늘 자기는 3년 만에 그곳에 청소하러 간단다,
수고하시라 말씀은 했지만 그곳에 청소는 아무른 소용없다는 말은 못 했네.
이곳 표지목은 설치 했을때 고급스럽게 잘만들어진 것인데 안내 글자가 잘보이지 않은것이 아쉽다,
5-1번 이곳이 이표지목이 시작점 곳 부쇠봉이라는얘기
부쇠봉 정상석 높이는 높은데 정상석은 제일작다,
은근하게 시작되는 들머리길 오르막에
진달래꽃 방겨주고 이철호님 냅다뺀다
이빨빠진 순한양은 헐떡이며 따라간다
뒤따르는 우리님들 염려하며 따라오고
구룡쉼터 올라서니 이철호님 맞아주어
한숨돌려 물한모금 우리님들 나누주며
다섯명이 하나같이 한팀이라 하겠지만
성질급한 길잡이는 산행매너 빵점이다
구룡산의 맑은공기 심장박동 식혀주어
곰넘이재 갈림길에 빵한조각 나누먹고
신선봉의 신령님은 우리들을 방겨주고
호젖하게 거니는길 행복함이 충만하다
꽃길속을 지나가고 산죽길도 거닐으니
이름모를 야생화는 소리없이 웃음짓고
대간길은 힘들어도 기분좋게 가야하니
부쇠봉의 오르막은 은근하게 땀을빼네
미끈하게 봉긋솟은 태백산의 봉우리는
몽실몽실 물이오른 처녀가슴 젖통같다
천재단을 바라보는 저아래의 자락들은
산사랑과 회포풀던 옹달샘길 계곡같다
태백산에서 문수봉가는 길머리 부쇠봉아래 멋진 주목 보이는나무통은 죽은는데 잎이 살아있으니
정말 살아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이다,
바람꽃 종류라 하는데 정확한것은 잘 모르겠다,
천제단의 하단
이곳 주목아래는 겨울에 따뜻해 점심식사를 많이 하든곳으로 생각이난다
멋진 백두산 표지기
천제단의 한배검 이곳에 묵념을하고 산사랑의 무사산행을 기원했다,
보호 주목
이곳이 태백의 정상 장군봉이다
사진을 멋진곳 겨울에 이곳에 오면 카메라를 들고 많이 있었던 곳
유일사 대피소
유일사 사거리 인데 화방재로가는길가에는 하얀 휴지들이 그렇게 많았다
눈이 많은겨울에 뒤처리한 휴지들이 널려 있으니 인상이 찌부러진다,
유일사 사거리에서 마루금을 진행하다가 능선꼭대기에서 유일사쪽의 멋진비경
얼레지꽃
이름모를 야생화가 온산에 널려있다,
사길치 산신각 안에 치성드리는 아낙네에 밖에서 기다리는 남정네야 와 서로 인사도 했다,
사길령 매표소앞 의자에 길게 벋은 철호님 사길령 표지기 앞의 갈현동님
난 이쪽이라며 큰소리로 부른자리.....
화방재 날머리 주유소가 있는 곳 건너편에 나의 애마가 기다리고있고
주요소쪽 어떤님의 후기에 맑은물이 있는 곳 찾아 세수하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첫댓글 함께한듯 착각속으로 빠져들게하는 생생한 후기 즐감했습니다
후기를 쓰면 이렇게 봐주고 댓글을 달아주면 신나는것이지요 감사하녀 다음산행기도 몇일이 걸려도 시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