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8월 첫날 참깨베기, 반은 아직 남겨 두었다.
하우스안에 세워 놓았다.
포도수확
콩이맘표 포도쥬스가 진하고 향기롭다.
집주변 예초작업
여름엔 콩국수가 최고다.
지난달에 옆집이 집짓기를 마치고 이사를 왔다.
이삿짐 정리를 마쳤다고 차 한잔 하자고 초대를 해서 방문
옆집 2층 베란다에서 바라본 설봉농장과 지리산
설봉농장 대봉감나무밭이 참 예쁘게 생겼다.
아침에 핀 선인장 꽃
긴 가뭄에 천은사 호수의 물이 많이 줄었다.
한바퀴 걷는데 약30분 정도로 걷기 좋은 코스다.
천은사 계곡의 물고기
구만 저수지 옆의 연꽃밭
구례 들녘
양배추전
오이국
월등 복숭아를 구입
농장 에초 작업중 간식으로 먹는 얼린 대봉홍시
내년에는 5월부터 먹어 주려고, 올 가을엔 150개쯤 얼려둘 생각이다.
작두콩
탱자열매
호박전
동네 산책중 일몰
고추 3차 수확은 약64kg
목 마른 들깨밭에 물도 주고
채송화와 댑싸리
단호박죽 (어릴때는 호박 프랭이라고 불렀다)
2차 수확한 고추를 건조기에 돌리고, 햇볕에 말리면서 골라 내는 중
대봉감
녹두는 시나브로 익어간다.
고구마밭
약간 목말라 보이는데 콩이맘이 물을 주지 말라고 한다. 고구마 크게 든다고~
물을 주고 싶은데.........., 얘들아 미안하다. 난 이제 힘이 없거든.
밤나무
닭에게도 자유를~
콩이가 보내 온 닭갈비
감나무밭 예초도 마치고, 물도 줬다.
감나무밭 관수를 시작하면 꼭 비가 내렸으니, 구례도 이제 비가 내릴때가 되었다.
오일장에서 구입한 싱싱한 제주 낚시갈치
방울 토마토가 겁나 달고 맛나다.
탱자묘목은 가뭄속에서도 싱싱하게 잘 자란다.
산책길에 만난 논에는 드디어 벼 이삭이 팼다.
첫댓글 설봉농장은 항상 먹거리가 풍성해서 좋습니다 ^*^
누구나 먹는 한끼는 똑같은데 저는 사진으로 올려서 그리 보이나 봅니다^^
고추 농사도 풍년이고
참깨도 잘되고 대봉감도 탱자나무도 고구마도
모든 작물이 대풍이네
참 아주 많이 부럽게 사는모습 보기 넘 좋아요
단감에 호박프랭이등 맛난것도 많이 먹고
행복이 일상인듯
몇일전 보성 2박3일 다녀오면서 구례 이정표 보고
함 들러볼까도 생각했지만 코로나로 아니다 싶기도 하고
집사람도 있고하여
생각만 하고 아쉽게 올라왔지
가끔 들어와 즐겁게 눈팅하지
항상 건강하게 그다음 즐겁게 잊지말고
항상 응원해요........
참고로 고추농사는 아마도 콩아맘 님이 예쁘셔서
알아서 크게 잘 자랐을거야 ㅋㅋㅋ
불나방 친구 반갑네.
그래도 그렇지
구례를 지나치면서 운전대를 살짝 꺽어야지~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꿔 놓기는 했네 그려.
다음에는 남도여행코스에 우정 구례도 넣어서 꼭 들러주게나.
초딩 친구들 만나면 대신 안부 전해주고, 늘 건강 하길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