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악기???
김도양
바디퍼커션 배우기 1일차 처음에 선생님 2명이 오셨다. 선생님들도 1명은 고등 13기 아니면 12기 졸업생이, 한명은 중학교 10기 졸업생이었다. 그래서 처음에 와서 대안학교는 처음 만나면 자기소개부터 한다고 자기소개부터 했다. 좋아하는 색깔, 좋아하는 동물 말하는 거다
좋아하는 음식을 말하는 거였다. 자기소개가 끝나고 기본 게임부터 했다. 몸으로 소리 내기 였다. 그대신 다른 사람 한거는 내면 안 된다. 나는 휘파람을 했다. 그 다음에 이거 끝나고
작은팀, 하품이라는 팀으로 나누어졌다. 하품은 하늘 거품이라는 팀이고, 작은팀은 피스라는 뜻으로 가진 팀 이름인데 나는 작은 팀에 들어갔다. 근데 선생님들이 시범을 보여 주셨는데 내가 저렇게 할 수 있을지 생각도 들었고 몸에서 저런 소리가 어떻게 나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일단 나는 너무 어려워서 서준, 성훈이랑 나랑 쓰임이라는 곳을 가서 1대1 강습하는 곳에서 배우는 거다. 그리고 처음에는 방아깨비라는 동작을 배웠다. 이 동작은 거의 바디퍼커션에서 나는 제일 쉬웠던 동작이었던 거 같았다. 둘째 날에는 어제 안 오신 선생님이 있었다. 이 선생님도 중학교 10기 졸업생이었다. 이 선생님이 처음에 쓰임 선생님이었다. 그래서 사슴벌레라는 동작까지 배웠다. 근데 어제는 방아깨비가 제일 쉬었던 거 같지만 이거는 발도 안 하고 해서 더 쉬운 거 같다. 3쨰 날 에는 내가 제일 어려웠던 포즈 라는 동작을 배웠다.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줬다. 보면 쉬울 거 같은데 하면은 너무 어렵다.
이제 동작을 다 익히고 다 같이 모여서 해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다시 좀 배우다가 돼서 같이 했다. 아 그리고 이게 정박 ,압박 으로 나뉘 지는데 정박은 어떤 동작에서 박수를 1번 치는거고 업박은 2번 치는거다 .나는 정박이었다. 그리고 754라는 동작을 배웠다. 이제 이것만 하면 다 배운거라 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사슴벌래 동작인데 그거는 나한테 쉬우니.. 근데 754를 배울 때 너무 헷갈리고 어려웠다. 하지만 계속 해보니 좀 적응이 되니깐 익숙해졌다.
근데 발표 전날에 내가 다리를 다쳤는데 그래도 발은 못쓰지만 손으로 했다.
근데 발표 전날에는 안 틀리고 해 볼만 한 거 같았는데 발표 날 너무 떨렸다 그래서 헷갈리기도 했었다. 또 바디퍼커션은 팀 스포츠처럼 호흡이 맞저야 될 거 같다.
또 선생님들도 재미 있으셨다.
발표 날에 발표는 고등 강당 에서 했다. 처음에는 연습을 1번 했다. 그 다음에 거의 1시간 뒤에 작은 팀이 먼저 바디퍼커션을 한다 그때 멋졌던 게 무대에서 연기 같은게 나와서 그거에 집중이 돼서 잘 안됐다. 거기에다가 떨리는 거 때문에 더 안돼는 거 같았다. 그래도 다른 애들이 잘해 주어서 잘한거 같았고 그 다음 하품도 연습때 보다 더 잘해진 거 같았다.
그리고 내가 몸치 였는데 일주일동안 계속 연습을 하니 몸치여도 나아지는 걸 알게 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