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평마을 광교정에서 민어 파티를 벌였다.
효장수마을에서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광평마을로 귀촌한 이 00님이 준비하였다.
지인과 함께 황칠오리백숙으로 몸보신도 하였다.
감자 옹심이와 얼린바나나
바나나를 얼렸다가 먹으니 아이스크림같이 달고 맛있다.
지인이 보내온 참외 한 박스
참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지만 요즘 일부러 멀리 하고 있었는데 열심히 먹어줘야겠다.
기술자를 불러서 화장실 공사를 하였는데 이틀 동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으로 피곤하였다.
2.
농민수당을 받으러 마산농협까지 운동삼아 산책을 다녀왔다.
농민수당은 년 70만 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수령한다.
오가는 동네길이 평화롭다.
태양광 아래기둥에 참새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고 있다.
그런데 새끼 두 마리가 둥지를 기어 나왔다가 경사로에 미끄러지며 땅에 떨어져 있다.
일단 응급으로 미끄럼 방지턱을 만들어서 다시 올려놓았다.
국립공원 야생생물 보전원 남부센터에 연락을 했더니 직원이 바로 달려왔다.
조치를 그런대로 잘해놓았으니 어미새를 믿고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였다.
아무래도 또 떨어질 것 같아서 높이가 얕은 상자에 넣어서 좀 더 깊이 밀어 놓았다.
5~60cm 안에 둥지가 있다.
어미새와 아빠새가 먹이를 물고 부지런히 드나든다.
앞으로 2~3주면 이소를 할 것 같다.
잘 먹고, 잘 커서 무사히 이소 하기를 바란다.
첫댓글 오랜만에 형님 귀농일기 잘 보고 갑니다.
자네도 재미있게 잘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