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초반 '나는 가수다' 포맷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데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던 불후의 명곡이지만
어느새 그보다 훨씬 긴 생명력으로 살아남아 현재진행형의 라이브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횟수로 7년째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의 레전드 라이브를 모아봤습니다
1. 박기영 - 넬라 판타지아
작년 1월에 방송된 <2016년 희망찬가> 특집에서 박기영이 부른 넬라 판타지아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불러 대중들에게 알려진 곡으로 신비로운 선율과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인데요
모던락 스타일의 음악을 부르던 박기영씨는 2015년부터 팝페라 장르로 새롭게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다. 기회가 없어서 3년을 준비했다. 이 노래가 하고 싶어서 앨범에도 수록했다
박기영
돌고래도 울고갈 초고음~~~~~~~ 개고음~~~~~~ 진짜 쩔어!
고음하면 소향만 떠올리곤 했는데 진짜 박기영도 대박이네요!
2. 김바다 & 버스터즈 - 고독한 여자는 슬퍼
7
굳이 락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영상을 보면 머리를 흔들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흥겹고 신나는 무대입니다.
일렉기타와 신스 사운드의 조화, 어떻게 머리를 흔들지 않을 수 있겠어요?
작정하고 만든 무대입니다
시나위 출신 김바다의 고음도 인상적이지만 (이미 알고 있었어 ㅠㅠ)
버스터즈 보컬 노대건의 폭발적인 크라잉은 정말 대박인데요.
버스터즈라는 이름보다 팀이 익숙해서 찾아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