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일 느티나무광장
진안고원길의 첫 도보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접수하고 노란 이름표도 달고
출발전 두건도 질끈 묶어 봅니다.
추운 아침 따뜻한 감잎차.
정병귀국장님의 인사말로 고원길의 시작을 알립니다.
박주홍위원장님 "근자래원자래" 가까운사람이 즐거우면 멀리서 사람이 찾아온다.
진안고원길을 걷는 진안사람이 즐겁길 바래봅니다.
느티나무광장에 모인 오늘에 참가자들. 오늘 다 같이 즐겁게 걸어보아요~~~
송영선군수님의 축사와
오늘 함께 고원길을 걸은 박기천 진안군의장님의 축사.
고원길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를 지냅니다.
막걸리도 따르고
이정희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고유문이 낭독됩니다.
고유제후 음식을 나눠먹습니다.
현대떡집에서 준비해주신 따뜻한 떡으로 배를 채우고
맛있는 막걸리로 목도 축이고
오늘의 최고령자이신 박기춘어르신의 파이팅 선창으로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합니다.
첫댓글 장기걷기 프로그램 스타트가 좋았던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