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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겨레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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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팔공기맥 (팔공기맥 7구간: 오은사헬기장~팔공산 비로봉~한티재). 아! 지리산. 팔공에서 그 산을 바라보다.
범산 추천 0 조회 400 17.11.07 21:1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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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08 13:12

    첫댓글 님의 산행기를 통해 또 많은 산들군을 찾아 기억하며 배워봅니다.
    아무리 보아도 기억이 나질 않으니 가 본들 무엇하랴
    괜한 산 욕심에 산우님들만 불편하게 했으니 무엇으로 보상하랴?
    늘 깊이 있는 글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17.11.08 17:54

    떡바위 직전의 철책 난간에서 헤어진 후 하루 종일 같이 산행을 못햇었네요.
    그래도 원효굴 들렀다 오시는 모습을 뵈었으니, 그것만도 다행이었습니다.
    오늘은 굉장히 맹렬하게 산행을 하셨습니다.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산행을 쭉 이어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17.11.08 23:43

    팔공산이 이토록 멋진 곳인지는 몰랐네요. 개인적 아픔이 있는 산이다보니 무사히
    산행이 마치기만 바랬는데 범산님의 안내로 뜻하지않게 횡재를 한 기분입니다.
    카메라와 GPS 시계가 먹통되어 멍때리다 보니 정신이 없어 제대로 만끽을 못했는데
    이렇게 산행후기를 보면서 후폭풍처럼 감동이 밀려옵니다.
    주변 산군들을 꽤 차고 계신 높은 혜안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11.11 22:52

    장군바위를 바라보면서 마셨던 맛있는 막걸리가 지금도 삼삼합니다.
    기막힌 조망과 가슴 때리는 아픔의 기억이 버무려져 참 가슴 찔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팔공산은 사람의 가슴을 후벼파는 이상한 힘을 지니고 있는 곳 같습니다.
    그산, 아픈 산, 뭉클한 산을 끌어안고 미치도록 끌리는 산행을 계속 하고 싶습니다.
    함께 땀 흘리고 마음 나눠준 산우님, 감사합니다.

  • 17.11.09 12:27

    이곳 저곳 엑기스 사진을 보니 저도 언젠가 가야 할 숙제가 생겼습니다. 역시 짱짱 멋진 드라마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7.11.11 22:57

    살다보니 이런 분도 만나는 구나!
    이런 기분이 드는 사람이 바로 산숲님인 거 아시는지요.
    산을 매개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7.11.10 13:50

    팔공산은 역시 명산 이었어요.
    듣는 것보다 실제로 보니 볼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비로봉과 서봉에 올라서 산군이 보이더니
    그 산 봉우리들에 이름을 진주구슬 꾀듯 하시는 님에 안목은 넓고 깊이가 있으십니다...감사드리며 사과 한개 드세요^^

  • 작성자 17.11.11 23:14

    살아가면서 '할 말이 태산이다'는 말을 현대인들은 곧 잘 합니다.
    태산보다 더 큰 우리의 산들을 오르면서 행복한 느낌들은 태산보다 더 크게 쌓여갑니다.
    그렇게 우리는 지금 태산보다 더 큰 행복의 산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엄청난 산행에 동행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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