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포스)
제7대 연합회장에 윤육현 (현 회장) 당선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포스)의 제40차 임시총회에서 윤육현 후보가 1만8천 조합원을 대표하는 제7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카포스는 2017년 10월 26일 오후 2시에 연합회 회의실에서 원유찬 연합회장 권한대행(수석부회장, 충북조합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제40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제7대 연합회장 선출, 제10대 연합회 감사 선출의 안건을 김대용 선거관리위원장(인천조합 이사장)의 주재로 진행하였다.
윤육현 연합회장 당선자는 “카포스 제7대 연합회장에 당선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부족한 사람이지만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각 시·도 조합 이사장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이 자리는 가장 낮은 섬김의 자리임을 명심하여 임기 간 초심을 잃지 않고 일이관지(一以貫之)하여 첫째도, 둘째도, 마지막도 자동차 전문정비업과 조합원의 발전을 위해 멸사봉공(滅私奉公)함으로 1만 8천 조합원을 대표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며 “자동차전문정비업의 발전을 위한 책임이 막중하지만 임기 안에 공약사항들을 하나하나 실현하여 카포스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정비대표브랜드로 설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할 것이며 또한 조합원들이 일선 정비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자동차 전문정비업 발전 저해요인에 대해 항상 열린 자세로 귀를 기울이고 면밀히 검토하여 카포스 조합원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 이라 당선에 대한 소감을 갈음하였다.
윤육현 당선자의 공약사항
1. 독자적인 카포스 고객관리프로그램 개발과 이를 통한 부품, 공임가격의 정확한제공
2. 자동차 분야 연합회 정책의 빅 데이터 활용
3. 카포스 제품 품질인증 및 대체부품인증제 추진
4. 보증기간 내 발생 하자에 대한 무상수리의 소비자 선택에 관한 사후관리규정 개정
5. 완전한 자동차 정비정보 공개 추진
6. 정부정책(친환경자동차정책, 노후차량 조기폐차정책)의 적극적 대비가 있다.
제7대 연합회장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 부터 2020년 12월 31일 까지며 감사 선거에서는
정환인(현 광주조합이사장) 후보와 최인수(전 경기북부조합이사장) 후보가 제10대 연합회
감사에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