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조행기 라고 하기에는....
선구자?입장에 꽝을 각오하고 출발 합니다.
현지 낚시가게의 조언 으로는 9월 중순경이나 되어야 풀치들이 붙는다고 합니다.
34도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열대야속에. 간조, 만조 시간에도 입질이 전무 합니다.
그냥 낚시포기하고. 피서모드로 돌아 갑니다. 팬션은 하루에 25만원 민박은 하루 20 만원 주차장이던 항구던 해변가던 모든 지역이 취사금지 입니다.
마검포. 마을 번영회에서 운영하는 해수욕장 주차장겸. 캠핑구역 하나 임대 합니다.이틀간 이용료가 5만원
사워장사용료는2천원. 덕분에
편하고 깔끔한 2박3일 간 먹고, 마시고.잠자고를. 반복하다 일상으로 귀환 합니다.
금요일 오전 7시경 마검포항
구름이가득한 후덥지근한날씨.
물이 많이 빠집니다.거의 백미터.
이렇케 노상데크 하나 찜.
저녁바찬겸 술안주용으로 감자듬뿍. 닭볶음탕
금요일은 흐려서 패쓰하고..
토요일은 멋진 일몰을 보여주네요.
금요일밤 내항 선착장에서의 낚시. 장어3마리 망둥어 7마리끝.
이하 사진은 일행이 찍은 사진.
징그러운 여름 무탈하게 잘 보내세요.
첫댓글 피서 갔다 오신거네요.
장어탕 해드셨나용?. ^&^
얼큰한 장어탕국수ㅎ
취사 금지구역인데 식사가 걱정이네?
마검포해수욕장 외곽 주차캠핑장 노천테그 하나 빌리면됨 (글 잘 읽었으면 거기 다 적어놓았는데... ㅎ)
날도 더운데 수고하셨습니다.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잘 놀다 왔습니다.
이 무더위속에 해수욕장?
포구...죽음 입니다요.
그래도 장어도 잡고 혹 백조기? 시가가 지나갔나요
수고많으셨어요.
원투낚시하는사람들 어쩌다 한마리씩 걸어내기는 하는데..제철인지 아닌지는 모르것음ㅎ.
마감포는 항구도있고 배도있는데 수산시장은 없음.
아~~~
마검포 해수욕장에서
맛 조개 잡던 지난 시절이 그리워 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