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전 오래만에 울 동기인 모모 동지와 전화를 했더니 정말 반가워 하대요.
울 나라와 여긴 8시간 시차이니 예를 들어 이곳이 낮12시면 한국은 밤8시가 되는 셈입니다.
한국의 엣 지인한테 얼마전 전화가 왔는데 여기 시간으로 새벽3시 당연히 잠을 설칠수 밖에 없었죠.
시간이 잘 맞지 않아 서로 잘 아는 사이가 아님 통화하기가 어렵다는 말을 장황하게 했군요.
새해가 벌써 한달이 훌쩍 갔지요.
울 카페에 들어와 동기들의 살아 가는 모습을 볼수 있는것도 하나의 낙이 되었습니다.
카페가 어찌 조용하다고 카페지기한테 타박을 했더니 비엔나에서라도 소식 종종 전해달라는
지기님의 청이 있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업소가 1994년 창업을 했으니 올해로 20년 되는 셈입니다.
운이 좋았는지 우리 식당은 이곳에서 조금 유명해 져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첨엔 일식집으로 시작 했지만 한계를 느끼게 되어 지금은 완전 퓨전식으로 변하여
이곳 사람들의 구미가 어떠한가를 계속 연구하며 발전 시켜 나갑니다.
좀 있음 가게 한개가 늘어 나지만 12개의 분점에 책임자들은 전부 울 가족들이 맞고 있는
셈이여서 관리가 대체로 잘 되고 있는 편입니다.
명절이나 중요한 행사가 있음 가족들이 모이는데 어림 잡아 45명 이니 꽤 많은 셈이지요.
오래만에 사진을 첨부하여 올릴려고 하니 잘 않되네요.
삼성핸드폰의 사진기의 기능이 너무 좋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박아서 컴에 복사해서 다시 카페에 올릴려고 하니 복잡하네요.
우리의 모임에서 노재호 동지가 수고 하여 찍은 사진을 잘 보고 있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일이 없음 넘 적막한 곳이기도 합니다.뼐 뾰쪽한 수가 없지요.
예술활동에 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정말 즐길곳이 많기도 한 이곳이지만 저 같이 무뢰한들은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이기도 하고요.
하다 보니 사진이 넘 크게 나왔네요.잼 없어도 봐 주세요..
지난 여름 지인 내외와 빈 숲속의 산행길.
남편은 한국서 사업을 하는데 이곳이 좋아 사업장은 처남 한테 맡기고
늘 여기 와서 산다네요. 1년에 3번 정도 이곳에 오다보니 루프트한자 항공 회사에선
큰 손님으로 접대를 받고 있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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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후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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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 가족모임에 온 손자들..앙증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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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하였던 한글학교 선생님과 아들.. 기차여행후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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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생산한 여러가지 음료수들을 거리에 내 놓고 팔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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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지기와 여름의 산행길에서...커플 잠바가 어울리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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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다니는 이산은 야생 맺돼지가 그렇게 많았는데 사람을 별로 겁내지 않데요.
사슴도 있고 노루도 있는 자연 공원이지만 산행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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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여행온 누님과 형님 내외.울 형님은 금년 77인데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
이곳은 도시 곳곳에 쉴수 있는 공원이 많아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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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때 식구들을 위하여 준비한 음식이 탐스러워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어찌 먹음직 스러워
보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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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가게에서 아침 장사를 준비하고 있는 힘좋은 중국에서온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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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의 진짜 쬐그마한 저의 일터입니다.
카페지기의 동생이 비엔나 여행길에 여기에 와서 식사를 하였답니다.
동지 여러분도 이곳에 여행기회가 있음 저를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음식을 대접해 드리도록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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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 위의 튤립이 예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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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여러분 아침 침대에서 일어난후 스트레칭 15분 그리고 유격훈련때 지겹도록 했던
팔 벌려 높이 뛰기 15분 ..앉았다 일어서기 70회..맨 바닥에서는 힘들어 못하니 욕조에서
팔 굽혀 펴기 50회.. 한번 시도들을 해 보세요..한달이 넘었는데 진짜 다리에 힘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동지 여러분 건강을 위하여 할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월말 결산을 위한 회의준비를 하느라 힘이 들었는데 글쓰기를 마치니 밤 11시가
되었네요..
읽어 주셔서 고맙고요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을 만드세요..
비엔나에서 전 종 숙 드림 ^&^
첫댓글 그대의 삶은 행복한 일상이다
우리 나이에 일을 할 수있다는거
행복한 삶이야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뭘하지
하고 하루를 걱정하는
백수의 신세가 요즘의 일과야
오늘은 노인회관에 나와
글씨를 배우며 소일하는
백수의 서툰 솜씨ᆢ
솜씨가 가히 수준급이구먼.근무하는 가게가 쬐만해서 손님도 별로 없고 한가로히
보낼때가 많지요.여타의 다른 일들이 있어 조금 바쁠대 빼놓고는 여유로운 편이라오.
동생이 비엔나 여행 중 아까키코에서 후한 대접을 받았다고 청민을 만나면 은혜를 갚아야한다고 하는데
다음에 귀국시에는 시간을 알려달라고 하내..
아안영 하십니까. 눈 떠 보니 눈 폭풍 겁나게 내리고 있네요.금년에는 영하10도는 기본이고 눈 오는 날은 왜 이렇게도 많은지.오늘은 일정을 접어야 될것같에요.지난주 휴가차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 소재 보카치카 해변에서 수영및 골프 밋숀으로 다녀 왔엇읍니다.좋은글 남겨 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부디 건강 하시고 볼날을 기대해 봅니다.
김보현 동지 고마워요.항상 건강하세요..
세월이 참 빠르군요. 비엔나에 다녀온지도 햇수로 2년이 되었내요.
내 가게를 가지고 가족들과 함께 정년없이 활동 할수 있다는 것이 노년의 기쁨과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를 빕니다.
재학아 보고 싶다.
1년에 한번 한국에 가는 편인데 머무는 기간이 3주 남짓.
가능하면 동해쪽으로 여행하여 황토가 어찌 사는지 보고 싶네
전동지 유럽에서의 소식 반갑고 고맙습니다. 노년에 할일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작년부터 침뜸 공부하느라고 신경 조금 쓰고 있어요. 새해에 항상 건강하고 기쁜일 많기 바랍니다.
노동지..퇴직후 열정을 가지고 무슨 일에 열중 한다는것 자체가 좋은일 아니던가.
항상 건강하고 늘 좋은일이 많았음 좋겠네..
청민 !!
비엔나의 큰 그림을 볼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생활 모습이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지난 작년 9월 동유럽과 발칸을 여행하면서 열락못한것이 후회스럽군요.
갑오년 새해에도 더욱 좋은 모습 많이 소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래요.시간 나는 대로 이곳의 소식을 자주 전하도록 노력 하리다..
고마워요..
동계 올림픽이 소치에서 열리는데 그곳에선 먼거리인가?
비행기로 한 4시간 거리..근대 우리 선수들 성적이 예전만 못한것 같아서 걱정이네..
응원 많이 해야 되겠네.
비엔나 소식 잘 들었습니다. 이국땅에서 외화를 번다는 것은 바로 애국자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다시 사진을 보니 형님은 아직 청춘이시내.
건강관리를 저렇게 잘하실 수 있을까?
우리가 10년 후면 형님 나이인데 그 때 우리도 청민의 형님처럼 건강할지 모르겠어..
우애있는 형제자매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