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지 않고 살면서 인생에 너무나 큰 충격적인 일을 당해서 근심 염려 가운데 살던 내가 예수님을 믿고 평안한 삶을 살게 된 간증을 하겠습니다.
나는 광산구 비아에서 3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나의 어머니는 독실한 불교 신자였는데 무등산에 있는 절을 열심히 다니셨습니다.
어머니는 나에게 절에 다닐 것을 권했는데 절에 다니지 않았고 18살 무렵에 나는 집 옆에 있는 교회를 약 1년 정도 다녔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뒤에 광주에 와서 학교를 다니면서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나는 살아오면서 모든 종교를 무시하고 살았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거짓말을 하는 것을 보고 기독교를 더욱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그 뒤 군대를 가게 되었는데 26살에 제대를 했습니다.
27살에 결혼하고 생활을 했는데 아들 둘 딸 하나를 낳았습니다.
아이들이 태어나 잘 자라던 중 둘째가 24살 때 호대 앞에서 싸움을 말리다가 그 자리에서 죽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들이 죽은 그 일 때문에 우리 가족은 힘든 삶의 살기 시작했습니다.
내 아내는 아들의 그 일 때문에 심장병에 걸렸습니다.
그 아픔으로 20년 이상 아내가 심장병 약을 먹고 살고 있습니다.
그 일을 인해서 내 마음도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 일 때문에 술도 많이 마시고, 인생에 회의를 느끼며 방탕한 생활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살던 중 10 여 년 전에 김미숙 집사님이 아내에게 전도를 하게 되었고, 아내는 그 때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내 아내가 교회를 다니면서 불안한 마음도 많이 없어진 것 같이 보였고, 잠도 잘 자고, 아내가 교회를 다니면서 나에게 더 잘하는 모습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내 아내를 교회로 이끌어준 김미숙 집사님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았습니다.
아내가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 같이 다니자고 늘 권면을 했는데 처음에는 그 말을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자주 권면을 하면서 내 마음이 교회를 향하여 마음이 조금 씩 열리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교회에 다니면서 마음이 평안해 지는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는 교회를 다녀야 되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도 권면을 하고 김미숙 집사님도 권면을 해서 내 마음이 교회로 끌리게 되어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처음 나오는 순간부터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마음에 부담감이 없어 졌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설교 말씀을 들을 때 내가 왜 이것을 지금까지 몰랐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졌습니다.
교회를 다닌 지 일 년 쯤 되었을 때 교회에서 “선포하는 대로 될지어다!” 라는 말씀을 나눠 주었는데 그것을 큰 글씨로 카렌다에 적어 놓고 수시로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읽어 보는 중 내가 진짜로 이 말씀대로 되어졌다는 것이 자연스럽게 믿어 졌습니다.
예수님이 내 마음 속에 내 주인으로 살아 계신 것이 믿어 졌습니다.
예수님이 정말 내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 믿어 졌습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니 내가 이 세상을 떠나면 천국에 간다는 사실도 믿어 졌습니다.
마음도 평안해 지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겠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예수님을 믿자고 말을 하는데, 그런 말을 한다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눈치를 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늘 예수님을 믿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라도 나는 기회가 되는 대로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자고 말을 할 것입니다.
내가 일을 하다가 일을 하지 않고 있을 때도 있는데 옛날 같았으면 경제적으로 너무나 마음이 부담이 되었을 것인데 이제는 일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평안하고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사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
앞으로도 예수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